명사파생접미사vs명사전성어미
2020.04.03 비공개 조회 3,255

둘차이가 서술성이 있고 없고로 판단하는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1. 왜 낯섦에는 명파접이라고하고..

수줍음은 서술성이 없어서 명파접이래요???


2. 죽음도 명파접이라하고...죽음은 명파접만 되는거에요

상황따라 명파접 명전어 둘다 될수있는거에요???


진심 어지럽고 토할것같네요ㅠㅠ

꼭 설명 부탁드릴게요!!!ㅜㅜㅜㅜ ㅜㅜㅜㅜ


어려운 중생을 위해ㅜㅜ

좋은설명☆ 쉬운설명☆ 부탁드립니다..

ㅜㅜ

댓글 /1000
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1353 2020-04-04 08:48
지식서포터즈

명파접은 어휘를 바꾸거나, 통사적으로 바꾸어서 만들고

명전어는 으,ㅁ,기 ,애암 등을 붙여서만듭니다.


그러니까

  1. 낮섬과 수줍음으로 명파접과 명전어를 구분할수 없고 문장에서 구분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오랜만에 느끼는 낯섬문득 낯섬으로 다가온다." 에서 앞의 낯섬은 앞부분의 관용어가 수식하므로 명사적 의미를 띄니 명사파생접미사 뒷부분은 부사 문득의 수식으로 동사적 성격이 더가까우므로 명사전성어미 로 구분되요.

수줍음도 마찬가지로 소녀들의 수줍음은 명사파생접미사 자주 수줍음을 보인다는 명사전성어미.


2.죽음도녀의 죽음명사파생접미사인데...

죽음의 전성어미는 딱히생각이 안나긴하네요. 굳이 찾자면 죽임을 당하다인데... 죽음을 당하다가 안되서 안된다는게 아니가 싶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앞에 영어의 형용사같이 명사를 꾸며주는 말(관형어)이 나오면 명사파생접미사,

~하게 같은 부사 또는 자주,문득등 빈도부사가 나오고 동사로 바꾸는게 좀더 자연스러우면 명사전성어미

  • 질문등록자 2020.04.04
    ㅣ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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