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부터 시작해서 재시생이 되어버린 공시생입니다 ㅎㅎ

7월에 대개강을 한지도 3주가 지났네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이런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옆동네 ㄱㄷㄱ 사에 국어, 영어 기본서가 궁금해져서 덜컥(?) 사기도 하고~~

오늘은 저의 생일이라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엄쉬엄 했네요...

그나마 한국사는 잘따라가고 있습니다만 과목들은 첫날 강의만 듣고 지지부진하네요~~

정말 인강으로만 공부를 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될줄 몰랐네요 ㅠㅠ

그래서 대부분 비싼 돈을 지불하고 현강을 듣나봅니다 ㅎㅎ

이왕 시작을 했으니 끝맺음을 잘해야하는데 내년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있습니다!!

공시생활은 2년안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고,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일행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직렬은 요건도 안되기도 하고,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일행직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이번 지방직 서울, 인천은 커트라인이 415점이 나왔던데 경기도도 비슷하겠죠 ㅎㅎ

집에서는 공부가 잘 안되고 ㅠㅠ 스터디카페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도서관은 좀 거리가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아~ 현강을 들어야 할지도 고민이 됩니다~@_@

쓰다보니 푸념이 길었네요~~

주말에는 푹쉬고 오는 월요일부터 힘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