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준비를 하는 데 -의존명사 오려고 하는데 -어미 협조한다는 데 -의존명사
제가 궁금한 것이 `준비를 하는` ,`오려고 하는`, `협조한다는` 이 세가지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의존명사는 앞에서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어미는 어간에 붙는다 라는 전제는 이해하고 있는데, 책을 아무리 읽어도 제가 봤을때 저 세 문장의 어떤 차이가 각각 문장의 띄어쓰기를 저렇게 차이 나게 하는지 좀 헷갈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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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채택 02019-12-16 15:33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우선 ‘데’의 사전적 정의를 먼저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존명사 1.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의지할 데 없는 사람 2.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그 책을 다 읽는 데 삼 일이 걸렸다. 3. ‘경우’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머리 아픈 데 먹는 약
(2) 어미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예) 여기가 우리 고향인데 인심 좋고 경치 좋은 곳이지.
일반적으로 의존면사 ‘데’는 ‘장소, 경우, 방법’의 의미로 ‘-것, -곳’과 대치가 가능합니다. 질문하신 a. 준비를 하는 데 1년이 지녔다 b. 협조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a, b모두 ‘방법, 경우’의 의미이고, 모두 ‘-것’에 대치가 가능합니다.
어미‘-ㄴ데’는 ‘그런데’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c. 오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려 하는냐? 이 문장은 “오려고 한다, 그런데 너는 어디를 가려느냐?”의 의미이므로 어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