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품사는 1) '-사'부터 보기 전에 '-언'의 특징을 먼저 볼 것, 2) 품사와 문장성분을 혼동하지 말 것을 강조드립니다. 수식언(관형사, 부사)는 격조사와 결합하지 못합니다. 질문의 '독보적+이(서술격조사)'의 격조사가 결합했으므로 체언입니다. 아울러 서술격조사 '이다'는 용언이 아니지만 '어간+어미'로 활용을 합니다. 즉 '독보적(명사)+이(서술격조사의 어간)+ㄴ(관형사형 어미)'로서, 문장성분은 뒤에 체언 '기록'를 수식하는 관형어입니다. 즉 품사로서 관형사나 문장성분으로서 관형어도 모두 뒤에 체언을 수식하므로 혼동하지 말고, 수식 기능을 보기 전에 격조사 결합 유무를 먼저 볼 것을 강조드립니다. 참고로, 한자 접미사 ‘-적(的)’은 접미사로 앞 체언과 결합하여 파생어(파생 접미사)를 만드는데 ‘-적’이 붙는 말은 문장 안에서의 쓰임에 따라 품사를 달리하는 것으로 봅니다. 즉 ‘-적(的)’이 붙은 단어 뒤에 조사가 붙어 있으면 ‘-적(的)’을 ‘명사로 봅니다. [예] 과학적인 사고, 독보적인 기록 ‘-적(的)’이 붙은 단어 뒤에 조사가 붙어 있지 않고 뒤에 체언을 수식하면 ‘-적(的)’을 ‘관형사’로 봅니다. [예] 인간적 행동 ‘-적(的)’이 붙은 단어 뒤에 조사가 붙어 있지 않고 뒤에 용언을 수식하면 ‘-적(的)’을 ‘부사’로 봅니다. [예] 가급적 빠르게 그래서 '독보적'은 뒤에 격조사가 결합한 명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