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런 문제로 글 쓸 줄 몰랐네요.
진짜 말 그대로 4~5시간 공부를 하면 몸이 지쳐 버립니다.
지금도 5시간 공부한 뒤 누워서 글 쓰고 있으니까요.
도서관 가면 조금 낫긴 하지만 1시간 정도 그나마 더 해냅니다.
수면도 길어져서 이제는 10시 반에 자서 7시에 깨요.
일이 있으면 6시에 일어나긴 하지만 정말 어지간한 일 아니면 새벽에 공부 못 합니다.
문제는 공무원 수험생인 제가 토익 공부만 하는데도 이 상태라는 거예요.
토익 시험이 2주 정도 남았고 공부를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 간신히 해내는 거죠.
하지만 이 문제 해결 못 하면 공무원 공부는 무리인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진짜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이런 내 몸이 원망스러워요.
5시간밖에 못했다고 스스로를 원망하기보다는
내 몸은 5시간정도는 지속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를 하나의 데이터로 삼아 그에 맞게 공부해나가시는건 어떨까요
공부 5시간마다 좀 긴 휴식을 주는 거죠
정신 건강에 있어서 잠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10시반에자서 7시 기상이면 평균보다 조금 더 자는 건데
저는 잠을 줄이는 거보단 깨어 있을 때 딴짓 안하는 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유튜브나 인스타 등 이런 시간을 챙기는 거요.
그리고 공부시간보다는 공부한 게 얼마나 머릿속에 남아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남들보다 단지 시간이 적은거 같다고 죄책감 느끼실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공부량은 좀 적겠지만 대신 적은 양을 확실히 조지는(?) 스타일로..
공시가 암기량이 워낙 많다보니
저도 하루 12시간 독서실 있어보기도 했고 단어 하루에 50개씩 외워보고 했는데요
몸은 몸대로 아프고 두통에 안구건조에 우울감만 커지고 하나도 기억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스스로를 챙겨가며 조금씩 조지는 공부하는 편으로 바꿨어요 이게 더 낫더라구요
저도 항상 잔잔하게 우울한편이라 우울증이 공부에 있어서 정말 힘든거 아는데요
그럴수록 스스로를 잘 돌봐가면서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뻔한 대답이지만 짧은시간동안 몰아치는 빡센 운동이 의외로 정신건강에 정말 도움돼요
헬스도 좋구요 머신도 잘 나와있어요 전력질주도 좋구요
잠깐이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끊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데 그게 참 좋더라구요 속는 셈 치고 꼭 해보세요
생각 너무 많이 하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