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9월부터 시작해서 진도 느린데 최근에 4일이나 놀았더니 진도는 더 밀려서 불안한데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
4일 놀았어도 다시 열심히 하면 괜찮겠죠,,,? 근데 다들 공부하기 너무 싫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다른 길 찾아보세요.
공부하기도 싫고 4일 쉬고 다시 해도 되겠지` 따위의 생각으로는 죽었다 깨나도 안됩니다.
그 4일 뒤쳐진걸 완벽하게 메꿔서 합격권자를 따라잡으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필요한지 1도 모른다는 얘기구요.
심지어 시험날까지도 못 따라잡을 확률이 오히려 더 높음. 아니 백퍼
그냥 현실감각이 1도 없다는 겁니다.
남들도 열심히 한다는걸 전혀 볼 줄 모르는 거.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다른 길 찾아보세요.
어차피 하기 싫은데 뭐하러 돈쓰고 인생낭비하면서 공부하십니까.
내년 이맘때 뭘 하고 있을까 상상해보세요...!
내년 이맘때도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공부하기 싫다가도
저절로 다시 책상 앞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