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포기
2023.04.21 비공개 조회 1,111 내공 90

올해 2년차 사회복지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요즘에 공시를 포기하고싶다는 욕구가 드네요 그이유가 제가 응시할려던 지역에 신규채용공무원 인원수도 작고 그리고 영어를 해도해도 안되고요 이번 국가직 영어 평이했다는데 저는 영어 겨우 과락을 면했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답도없으니 포기하는게 맞고 또한 제가 아직 모솔입니다 제주변의 친구들은 다 연애하는데 저만 아직도 못하나 또 성격이 남들은 다하는데 나만 못하면 못참는성격이어서 이왕 연애하고싶은거 공부포기하고 연애할려고요 아무나 만나서 연애가 이런거구나 크게 데여보고 그러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만약에 30대에도 솔로로 지내면 맘은 아프지만 죽을려고 합니다 남들 한번 두번 연애할거 저는 30대에도 연애못하니 인간이 아니라서요 동물들도 암컷에게 선택못받으면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잖아요


이런 제인생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가보기에는 살 가치도 없는것 같아요 남들 다 맞추는 영어 어휘문제 문법문제도 한문제도 못맞추는데 공시포기하는게 낫겠죠?

댓글 /1000
답변 2개
비비고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201 2023-04-21 22:40
합격자

공시 준비하면 어쩔 수 없이 주변과 비교하게 되고 자존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ㅠ

그치만 공시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공시 말고 다른 길도 많습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ㅠㅠ


영어가 너무 힘드시면 군무원이나 기술직으로 눈을 한 번 돌려보시고

한 번 더 도전하신다면 국가직 오답들 잘 분석하셔서 지방직 때는 만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43 2023-04-22 07:28

영어 시험이 없는 계리직 공무원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