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행은 각 부서 행정업무입니다. 주민센터, 구청 등 각 부서별 업무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프로그램 개발은 아니구요, 사례관리 또는 민원업무로 알고있습니다. 서울시라면 찾동 등등

3.급여차이는 없는걸로 알고 있지만 사복이 일행보다 승진이 느리다고 들었습니다.

사복직도 뭐 업무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사복이나 일행이나 민원 시달리는건 마찬가지죠...

사업부서에 근무한다면 일행도 민원폭탄일거고..

일례로 저희 도본청 사회복지과는

정원 19명중 일행 13명 사복 4명입니다. 업무량에서 보면 일행이 압도적이죠.

뭐 최근 몇년간 일행을 많이 뽑았던 탓도 있겠지만...

글고 일행은 언젠가는 사회복지과를 탈출하겠지만

사복은 그 과를 탈출해봐야 복지국 내에서만 빙빙 돌기 때문에 어차피 사복은 사복입니다

아무튼 하는 일은 직렬에 따라 다른게 아니라 사업에 따라 달라요.

부서가 복지쪽이면 대부분 사업부서일거고, 사업성격에 따라 달라지겠죠

사례관리 등은 일행도 하고 다른직렬도 합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사업에 따라 달라요...

급여차이는 없습니다. 뭐 특수직렬에 따른 중요직무급이나 기타 수당 말고는 어차피 호봉과 직급에 따라 급여가 정해짐.

사회복지직이 괜히 경쟁률이 낮은게 아닙니다.

뉴스에 공무원이 민원인 때문에 고생한다고 나오면 높은 확률로 사회복지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행은 그나마 옮길 자리라도 몇 군데 있지만 사회복지직은 거의 대부분이 주민센터밖에 없습니다.

사복직은 대민업무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그 중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업무를 많이 담당하게 됩니다.

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나무위키에서 공무원 단점 대부분이 사회복지직…

나무위키에서 아마 신뢰도가 가장 높은 항목 중 하나일거라 생각합니다.

일행은 국정원 업무 빼고 공무원이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게 됩니다.

어떤 업무를 한다고 특정해드리기 어렵습니다.

사복직과 일행은 급여 차이가 없습니다.

같은 급수면 동일한 급여를 받습니다.

급여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수당‘입니다.

그래서 수당이 많은 부서에 가야 급여가 좀 더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