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는 영어 - 국어 - 한국사 - 전문과목1 - 전문과목2 순서로 풀었고,

영어에 32분, 영어+국어+한국사+마킹까지 65~70분 정도 걸렸습니다.

남은 약 30분 동안 전문과목 2개를 풀었고요.

2.아니요.

1번 질문에 답변드린 대로 저는 영어 먼저 풀었습니다.

제가 영어를 먼저 푼 이유는 집중력 때문입니다.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가만히 앉은 채로 있어야 하기에

집중력의 하락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었고,

그래서 집중력이 가장 높을 타이밍인 처음 시작 때 영어를 풀었습니다.

국어도 마찬가지로 영어랑 함께 제가 어려워하는 과목이라서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때 풀었고요.

3.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눴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풀고 마킹,

그리고 나머지 2개 과목 풀고 마킹했습니다.

저도 마킹 실수할까봐 고민이 많았는데,

시간에 쫓기면 안 하던 실수도 할 것 같아서

중간 시점에서 마킹을 했습니다.

4.

먼저 답글 다신 분도 말씀하셨지만,

시험 시간 관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자들이 분명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차이나는 부분들도 많거든요.

당장 서울시 일행만 해도 합격자가 6~700명인데

이 사람들이 다 똑같은 방법으로 합격한 것은 아닐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지방직(6월), 군무원(7월)이 목표인 수험생분들께도

국가직(4월) 시험을 응시해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 관리에 경험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니까요.

100분 100문제가 결코 쉽지 않거든요.

모의고사도 될 수 있으면 학원에 가서 실제로 하듯이 응시해보시면 좋고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잘하는 과목 못하는 과목 편차도 있으니까요

분배한거를 따라하려고 하지 말고, 과목별 목표시간을 잡으세요

그리고 목표내에 풀도록 실력을 키우세요

저는 국20/영35/한7/법7/학10분 걸렸고 남은 20분동안 마킹 하고 마킹실수 없나 두번 확인하고

다시 6문제 별표쳤던거 고민하다가 제출했어요

문풀순서도 상관없고 저는 다르게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