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사기업을 재직중이나
공직에 뜻이 생겨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와 유사한 상황이셨던 분들, 혹시 별도 공부 방법이나 멘탈관리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답변드릴게요.
결국 시간관리와 체력이 관건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병행을 했었는데 새벽, 오후출근이라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활용했습니다.
다만 체력이 관건이었습니다.
일을 계속병행하실 수 밖에 없으시다면 일반 공시생들보다는
기간을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도 있습니다.
본인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고 올인을 해서 기간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작년한해동안 금전적인 상황때문에 일과 병행하며 깨달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들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평소 출근준비시간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나서 영단어/사자성어 암기하고 전날 들은 강의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최대한 저녁식사시간을 타이트하게하고 강의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주말은 풀로 공부했구요..!
직장병행 공시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3개월정도 병행하다가 그만두고 공시에 올인했고 직장병행한 시간포함해서 8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 제게는 퇴사라는 과감한 결단이 행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직장병행했었습니다^^!
공부방법을 논의하기 전에 먼저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간 확보가 되면 주력과목부터 취약과목까지 설정하시고
주력과목에서 아낀 시간을 취약과목에 투자하면 됩니다.
그리고 현 직장 업무에 지장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쉴 때는 잘 쉬셔야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이라면 약간의 시간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통근 시간, 직장에서 잠깐 여유로운 시간에는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해보세요.
영어 단어 암기, 한국사 또는 행정법 등의 법 과목 공부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거의 온전히 공부에 써야 합니다.
공무원 경쟁률이 줄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는 단기에 성공하기엔 꽤 난도가 있는 시험입니다.
게다가 글쓴이님께서는 직장인이시라 평일에 시간이 없기도 하니까요.
주말에는 평일에 듣기 힘들었던 강의를 듣고 바로 복습을 해서 최대한 강의에서 필요한 것을 많이 가져가세요.
강의없이 독학으로 한다면 교재를 좀 더 많이 정독하면 됩니다.
멘탈관리는 동기가 뚜렷해야 잘 됩니다.
공직에 뜻이 생긴 이유를 계속 되새겨보세요.
저는 2년 반 넘게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엔 어렸을 때부터 그냥 공무원이 막연히 하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잘 안 되서 구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구직을 해보니 제 스펙으로는 공무원보다 잘 챙겨주는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때부터 다시 저에겐 공무원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정진했습니다.
직장을 다니시면서 공무원 공부를 하신다면
몇 배를 더 집중하시고 노력하시며 좋겠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저는 오롯이 수험생활에만 집중했지만, 직장생활과 병행하는 수험생활은 너무나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건강 관리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니 운동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계약직 근무하면서 출근 전 2시간, 퇴근 후 2시간 그리고 출퇴근 버스안에서 강의 듣고 해봤어요... ㅎㅎ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 졸면서 하게되고 뭔가 직장 생활하는데도 피곤하고 능률이 안오르더라구요~ 주말에는 오롯이 공부에만 시간 투자한다해도 장기전으로 갈 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계약 만료 후 시험까지 남은 4개월 정말 빡세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노하우 없어요 ㅠ 그냥 멘탈이 흔들리나 체력적으로 힘이드나 공부만이 답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