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행 공시생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군복무에 따른 임용유예, 학업유예 등의 사유가 아닌 한 천재지변이나 사변 등의 사유를 제외한 개인사유는 임용유예가 적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학교에서 곧 1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계약 종료일이 2024년 2월이 되더라구요.
보통 교육행정직 발령시기가 10월 ~ 1월 사이라고 들었는데 이 경우에는 합격 후에 바로 일을 그만둬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일 병행하시면서 공부하셨던 분들은 합격 후 바로 퇴사하시고 언제든 임용 가능한 환경을 만드셨나요??
합격 후 중간에 일을 그만둬야 한다면 제가 재계약을 하는대신 1년을 온전히 할 수 있는 선생님을 공고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이번 재계약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참 많이 되네요...ㅜㅜ 일병행하시는 분들은 합격 후 어떻게 하시던 일을 정리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기간제 교사로 일하면서 공시 준비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합격 후 일하시던 학교를 어떻게 정리하셨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ㅠ
생계를 사유로 유예가 가능한지 인사과에 문의해보세요.
공무원 시험에 합격 후 인사 발령이 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데,
이 기간이 해당 지자체나 기관 사정에 따라 달라서
정확한 임용일자는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혼자 살거나 부양자라면 일을 해서 수입이 있어야 하니
이 점을 활용하여 아예 확실히 임용될 수 있는 정기 인사 시기까지 발령을 밀어달라고 하는 거죠.
좋은 자리긴 하네요 미리 말하고 일 시작하는게 가장 안정적이더라구요
대접은 좀 푸대접이지만,
반갑습니다, 저도 직장병행했었습니다^^
기간제 교사는 아니었지만 저도 학교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6개월 전에 그만둔다고 미리 말을 했습니다.
그치만 6개월 전은 너무 길고
먼저 23년도 최합이 확실하다면
발령 3개월 전에 학교 측에 그만두신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합격을 하시고 나서 개인적인 거취를
결정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저는 보건소 알바를 해본적 있습니다 계약직으로요
그런데 합격한다면 언제든 흔쾌히 보내주겠다고 중간에 그만 둬도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일단은 걱정 하지 마시고 재계약을 하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