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뒤로 묶길 정도로 길러있거든요. 기르고 있는 이유가 나중에 기부하려고 하는데 면접 때
자르면 애매해서 뒤로 올백하고 면접 보고 싶은데 장발로 면접 보시는 분 계신가요?
솔직히 상관 없다면야 한없이 상관없지만,
또 상관하고자 하면 끝도 없는게 이 바닥이라...
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하더라도 이미지에 플러스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다만 필기 점수가 월등하게 높다면야
정말, 장발 사유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로 면접을 초치지 않는 이상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런 문제를 여기에 올리신 것 자체가 본인 스스로도
어느정도 걱정이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네요
저는 올백으로 깔끔하게 묶고 옷도 단정하게 입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또 면접 시작 전이나 중간에 너무 긴장하고 있으면 긴장 풀어주려고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보시거나 말씀하시기도 하세요!
그때 머리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기부를 위해서다 라고 말씀드리면 자신을 더 어필할 수 있을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도 못봤습니다.
의도가 좋아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기부를 위해서 기르고 계시다면
면접 때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좋은 뜻으로 기르고 계시니 오리려 더 좋겠어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최대한 단정하게 머리 정리하시고 옷차림도 정중하게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만약 머리 관련 질문이 있다면 그 이유 설명드리면 더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공직은 보수적인 곳이라..장발은 비추합니다.
튀는 것 좋지 않고 무난하게 깔끔한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답변도 퉈는 답변은 보수적인 면접관들에게 크게 어필은 못할듯요
남자분이시죠? 여자분이라면 이런 질문은 아예 해당없으실테니..
미안하지만 면접은 아니다싶은 사람 걸러내는 자리예요.
필기점수가 낮아도 떨어지지만, 첫인상이 최악이라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보수적인 면접관들은 꽤 많습니다.
아예 0%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고 혹 면접때 머리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본인이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유를 말할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보수적인 공무원 면접관들의 면접자리다 보니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실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