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포기가
1. 채용후보자 등록 시 2. 임용 or 임용 교육 전
이 두 번의 기회 때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보통 국가직, 지방직 2관왕 하시는 분들이 두 개 다 채용후보자 등록하고 나서 최대한 고민해보고 하나를 임용포기를 한다고 하시는데
국가직 지방직이 최합이 2개월 정도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먼저 붙은 국가직에 본인이 언제 임용이 확정되고 언제 임용 교육과정을 시작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시기에 대해 알고 있어서 지방직 최합나고서까서 임용포기를 기다릴 수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지방직을 준비하는 기간 중에 국가직 임용 확정 및 발령이 난다면 근무를 하면서 지방직을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참고로 제 주변인 중에는 최합하자마자 바로 발령 떠서 근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2관왕 분들이 말씀하시는 `최대한 고민해보고 결정한다.`에 최대한이라는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를 얘기하나요?
만약 이 2관왕이 국가/지방 9급이 아니라 지방9급/지방7급의 경우라면(최합기간 차이 2-3개월 정도) 이야기가 좀 달라질까요?
혹시 2관왕 하신 분들이거나 관련 사례를 알고 계신 분들은 답변 부탁드릴게요ㅜㅜ!
임용유예는 저에게 해당되는 기준이 없어서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 임용포기에 대하여서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국가직 합격 후 임용 및 교육 일정은 2020년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관왕들은 지방직과 국가직을 저울질할 수 있었고요.
다만 국가직도 임용 순서에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성적이 저조하게 합격한 사람은 임용 일자 예측이 어려워서
지방직으로 먼저 임용이 되서 근무를 하다가 국가직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한 달도 채 안 되었는데도 그냥 지방직을 포기하고 국가직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임용 직후 얼마 되지 않아 면직을 한다고 해도 법적으로 불이익은 없기 때문입니다.
보편적으로 2관왕들이 고민한다는 기간은 글쓴이님이 말한 기간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성적이 저조하게 합격한게 아닌 이상은
대부분 일정 역시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방 9/7의 경우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7급을 선택합니다.
보통 7급을 뽑는 이유는 4급까지 승진시켜서 자리를 채우려고 하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만약 지방 7급/9급을 놓고 고민하는 경우라면
7급 발령이 생각보다 일찍 났는데 근무지가 정말 헬인 경우와 같이 근무지 문제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둘 다 합격을 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선택을 하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보통 지7, 지9 2관왕은 대부분 지7 선택합니다 :)
2관왕 선택은 주로 국9 지9가 많은데
국9 합격하고 근무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만
한다면 근무하면서 지9 시험 응시가 맞습니다.
최대한 고민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2개월 정도를 말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