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거 아니고 그 누구라도 그런 사람이 뒷조사까지 하며 나를 따라해서 같은 곳에 뛰어드려고 하면 불쾌하고 싫죠. 그건 글쓴이님만의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이왕 마음 먹으신거 시험 포기하지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그 사람이 시험에 붙을지 않을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시험 합격하셔서 새로운 직장에 가도 그런 사람이 없다는 보장은 사실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맘에 쿠션을 깔아놓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지금까지 공부한 시간이나 투자한 자원까지 생각하신다면 사실 글쓴이님의 큰 손해가 맞죠.

그 사람 자체를 생각에서 걷어내고

본인한테 초점을 맞춰서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헐~~ 이건 좀 오버 아닐까요?

저는 싫어 한다는 감정 자체가 없어야 비로소 그사람에게 자유 로워 지는거라고 봅니다 .

관심 갖지 마세요 절대로 힘들어요.

저는 대부분 상황이 타자보다 자신에 의해 많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지옥이면 상황이 어떻든 지옥이죠...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어후 그럴 수 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셔서 잘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 한 적 있어서 질문자님 마음 진심으로 이해합나다.

회사 다닐때나 상사죠. 이 참에 기회로 삼아 질문자님이 먼저 합격하신다면요?

그 사람의 상사가 되는 겁니다.

그럼 마주쳐도 찍소리도 못 할 겁니다. 혹시 자신이 했던 일이 소문이라도 날까봐 바짝 엎드려있을 생각하면 너무 통쾌하지 않나요?

저도 지하철에서 정말 거지같던 상사와 마주친 적 있는데 제 눈도 못 마주치고 바로 다음 역에 내리더군요 ㅎㅎ

제가 보기에는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은 정말 불쌍해 보입니다.

얼마나 조력자가 없고 얼마나 정보가 없으면

사이가 좋지 않던 사람의 방식을 따라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싶습니다.

막말로 너튜브만 보더라도 공부방법은 정말 엄청나게 많은데 말이죠.

결정은 질문자님 몫이지만

그 사람 때문에 기분 나빠서 더는 못 해먹겠다가 아니라

그 사람 때문에 기분 더러워서라도 꼭 이겨먹겠다 였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무시가 답입니다. 이를 계기로 성장한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평정심 유지하세요

그런데 직장에서도 그런 부류는 다 있지 않나요?

저도 알바 했을때 저와 안 맞는 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게 스트레스 였는데 그러므로 그런 이유로 포기하는 것은 본인만 손해 해보는 것 아닌가요 공무원도 발령 받고 그러면 겹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접촉이 싫다면

본인이 적당히 거리 두면 되는 거죠 이게 일정 기간

무관심해지면 서로 안 건듭니다 그리고 그런 부류에게는

단호하게 거절하면 되죠 나에게 피해주면서 까지

도와줄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명확히 의사표현

하시죠 또한 가장 좋은 복수는 내가 행복하고

잘 나가는 것입니다 나만 잘해도 바쁜 것이 인생인데

남이라는 옆을 너무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갑시자

네 본인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실 때 귀닫고 눈닫고 공부하시면서 그쪽 상황에 궁금해하지 않고 바깥과 단절된 상황에서 공부에만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인생 망쳤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

두번 망치실 건가요?

보란듯이 성공할 겁니까?

꼭 보란듯이 성공 하십시요.. 꼭.

상처받고 힘든 마음은 있겠지만 그 사람 때문에

시험을 포기하는건 시작도 전에 지는 것 같아서 더 비참해지는게 아닐까합니다..ㅠ ㅠ

기분은 나쁘지만 공부하는동안은 그 분에 대한 생각은 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셔서 더 앞서 나가시는게 떨쳐내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 파이팅하시면 좋겠습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겠지만, 포기하는것은 당연 손해지요.

다른 사람을 밟고 그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오래 못갑니다.

실력이 안되는걸 많은 사람들이 곧 알게 되거든요.

그러니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똑같이 한다고 그사람도 똑같이 붙을까요..?

준비과정이 같다고 결과도 같을까요?

같은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보다 그 점을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물론 삶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생각과 결정입니다.

님의 꿈을 위해서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마음의 상처가 컸고 그간 힘드셨겠어요

되더라도 그분하고 만날일은 없을겁니다 :-)

에휴.... 진짜 쓸데없는 고민이네요

공감 못 한다고 저한테 머라 할 지도 모르겠지만,

님의 공시 최대의 적은 그사람이 아니라.

바로 님 자신이에요.

그렇게 겁많고 예민해서

대체 뭘 해낼 수 있겠어요?

그리고 포기할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잖아요 ㅡㅡ 드라마여주인공마냥.

현실은 님보다 더한 이유로 절박하게 공시에 뛰어들어 기어코 합격해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팩트:

그사람이 님 공부방법을 모방했다 -> 님 합격에 영향있다? NO.

그사람이 님과 분야가 겹친다 -> 님 합격에 영향있다? NO.

님이 혼자서 포기할 이유를 만들어낸다 -> 님 합격에 영향있다? YES.

보고 느끼는게 없다면 뭐 마음대로 하셔요..

어차피 님 인생이지 내 인생도 아니고...쩝...

마인드 차이가 결과를 바꿉니다. 여기까지만 답변달게요

직장에서 같이 일하셨던 분인가보네요. 공감합니다;

절대 질문자님이 예민한 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포기하기에는 질문자님 시간과 노력이 아깝습니다ㅠ

따라한다는게 조금 소름돋네여 ,,,,;;;

어느정도 이해가되네요 ㅜ 그래도 그사람때문에

공무원준비를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ㅜ

스칠일없을테니 힘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