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서의 회독 플래너를 이용하여 회독을 했습니다.
원래 에듀윌에서 처음 국어를 들을 때는 배영표 교수님이 아니었는데,
기본서를 활용하기 위해 배영표 교수님 수업도 추가로 들었습니다.
기본서에 보면 5가지 일자별 회독 플래너가 있습니다.
보니까 문법, 문학, 비문학을 다 합쳐서 60일 플랜이 있네요.
하지만 문학, 비문학은 따로 문제를 풀면 되고,
문법은 약 30~31일 플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걸 2배로 늘리면 될 것 같습니다.
문법이 어려운 이유는 암기와 이해가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국어 문학과 비문학은 이해만 하면 끝이고,
어휘는 암기만 하면 끝인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 꼼꼼하게 전체적으로 회독이 필요하고,
글쓴이님께서는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굉장히 좋은 계획을 세우셨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강의 듣고 기본서로 복습하고 문제 풀고 반복학습해야 합니다 ㅎㅎㅎ
이분은 공부를 마음내키면 하고 아니면 안하시는가요...
그래선 못 붙어요 평생.
공부는 하고싶은것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방법을 갈구하지말고,
일단 강사가 하라고 하는건 다 하세요. 그것도 흉내만 내지 말고 제대로 확실하게.
그렇게 빡세게 기본커리를 달려나가면서 문풀복습으로 부족한 부분 메워나가다보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스스로 깨닫게 될 겁니다.
2개월단위로 회독하는 법? 그런건 따로 없어요.
똑같은 2개월 60일이지만 A라는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하고 B라는 사람이 공부하는 방법은 분명히 다르고,
그 두명의 성과도 결국엔 달라요.
스스로 찾으세요. 누군가의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한들 절대 똑같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