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 다니가 이러다가는 어중간 할 것 같아서 화끈하게 굵고 간결하게 하려고 1년 전에 공시 한다고 했을때 그러면 뭐하러 대학 왔냐 그러면 취업은 어쩌게 그리고 너가 공시 되겠냐 했던 친구들에게 이를 갈고 준비하여 올해 되어서 대학 다니는 그 친구들에게 가서 역으로 맞아 너 말대로 뭐하러 대학 다니냐 전공 못 살릴 거면 나처럼 얼른 취업하고 군대 가는 것이
장땡이지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그 친구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아 너무 생각만 해도 통쾌하네요 취업 안 될 거라고 무시하던 애보다 먼저 취업하니
너무 후련해요!
역시 이런 것이 진정한 복수죠
드라마같으세요 :)
청춘드라마에서 성공하고 돌아온 주인공이요 ㅎㅎ
저는 공시로 말고 대학교 다닐때 공부로 말고
동아리 비슷한 걸로 어떤 친구한테 그걸 너가 할 수 있겠냐?는 말을 듣고 열받아서 진짜 해낸적 있거든요 크크
그때가 떠올랐어요! 저도 그때 크게 한건 해내서
그런 성취한 경험 느끼고 그 이후 실제로 많은 도전을 했고,
공시도 갑자기 회사다니다가 때려치고 급 도전해서
(또 단기로? 8개월이면 단기 맞죠?) 합격도 하고
그랬네요 ~!
Chy~님도 앞으로 더 통쾌한 복수?성공?하실일
많기를 응원할게요 ☆
이래서 공시가 인생을 ...삶을 바꾸나 봅니다...
와우 글을 읽는순간 사이다를 한잔 마신것같아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남들이 무시 못하게
코를 납작하게 해줄까봐요
진짜 속이시원하네요
진정한 복수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ㅎ
오오 통쾌한 복수네요 뭔가 시원합니댜 :-)
기분정말 좋으시겠어요!!
진정한 복수를 축하 드립니다.
현장에서도 꼭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보란 듯이 앞으로 더더욱 승승장구 하시길~~!!ㅎ You Win!!
저는 늦은 나이에 공시한다고 회사 그만둔다고 하니......대표님이 그걸 왜하냐면서~~굳이 어려운 산을 왜가냐고~~
다른분이 될것 같다고 하니, 공시가 그래 쉽게 되는게 아니라며.....말씀하셔서 자존심에 스크라치 좀 나고 이악물 했네요~ㅎㅎ
결국 짜잔 합격을 하고야 말아서 너무나 통쾌했습니당~ㅋㅋ
앞으로 꽃길만 걸읍시다~~ 파이팅 파이팅!!
선한 복수를 하셨네요 :)
복수가 너무 건전하고 모범적으로 되었네요.
그 친구는 마음의 상처(?)는 쪼금 받았겠지만 실질적으로 피해자는 없기도 하고,
받은 대로 갚아주기도 했으니.
근데 저 솔직히 조금 속이 쓰리긴 하네요. ㅎㅎㅎ…
저는 2년 넘게 수험 생활을 해서 단기간에 끝내신 분들 넘 부러운거 있죠.
분명 축하드려야 하는데 가끔씩 제 심보가 꼬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