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노량진 현강으로 배영표 교수님 수업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어문규정 끝나고 문법 나가고 있어요.
어문규정을 전부 필기 할게 많아 따로 노트에 했습니다.
악필인지라 매일 안보면 뭐라고 적은 건지 모르겠네요.
새로 기록해두려 했는데 할거면 단권화 해두는게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교재에 해둬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노트에 해야하는건지
필요한 내용만 추려서 기본서에 정리하고 문제풀면서 더 보충해야 되는 것들은 노트에 적어 따로 정리해 보세요~
굳이 노트를 만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매일 안보면 뭐라고 적은건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뭘 위한 노트인지 의문입니다.
정리하고 암기하기 위한 필기인지,
아니면 깔끔하고 예쁘게 적어서 하나의 그럴싸한 노트를 만들어서 보여주기 위함인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노트는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기본서에 바로 적었고, 그 내용을 연습장 등에 휘갈겨가며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머리에 넣었습니다.
엄청나게 악필이지만 며칠 안본다고 기억안나고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그 페이지 화면 전체가 머릿속에 있었거든요.
새로운 자료를 자꾸 만드는 것 보다는
기본서에 복습을 하시면서 같이 기록을
하시면 나중에 한번에 공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저는 따로 노트보다는 기본서로 단권화했습니다ㅎㅎ
기본서는 강의때도 사용하고
복습하거나 틀린문제에 대한 정답을 참고할 때 모두 쓰기
때문에 단권화 하기 가장 좋은 도구라고 봅니다 :)
교재에 강의 필기도 추가하고 포스트잇, 형광펜 활용,
인덱스로 암기사항 표시해두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단권화하고 회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네 단권화해두는게 나중에 정리할때
편하더라고요..
일단 틀에 박혀 딱 정해진대로 하려고하지말고
본인이 자유롭게 정리해보세요
그러면서 정리를 점점 잘하게될겁니다 !
1.
단권화는 글쓴이님께서 편한 곳에 하면 됩니다.
기본서, 기출 문제집, 교수님의 요약 노트 또는 자기가 만든 요약 노트든 상관없습니다.
2.
단권화는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데 더하여
다소 지엽적인 문제까지 푸는데 필요한 내용까지 책 또는 노트 한 권에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문제 풀이를 하면 그 내용을 정리해서 단권화를 해야 하기에
단권화가 끝나는 시점은 거의 시험 직전이 됩니다.
물론 기출 문제 풀이를 일찍 끝낸다면 단권화도 일찍 끝나고
그 시점부터는 단권화한 자료를 통해 시험까지 반복해서 보게 되겠습니다.
3.
이렇게 단권화는 여러 번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악필이라면 글씨가 예쁜 사람보다 좀 더 고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권화 자체가 그 교재만 보겠다는건데 자기가 악필로 못 알아보면 곤란하니까요.
그래서 강의를 듣고 필기를 했으면 우선 그 내용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기본서를 정독하여 또 내용을 정리한 다음에
정리한 것들을 취합해서 다시 정리하고
표나 그림들 배치까지 신경써서 편집하면 됩니다.
4.
저는 단권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단권화를 하면서 단순히 베껴쓰는 수준밖에 안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단권화는 교재 하나에 모든 내용을 담는 과정이지만
거기까지 가기 위해 공부한 것을 정리해보고,
기출 문제를 여러 번 다시 생각해보고 하는 과정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의미가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단권화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걸리다보니
어느순간 제가 그냥 생각없이 베껴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권화를 중도하차 했습니다.
그렇다고 단권화가 단점만 있는건 아니고 잘하는 사람은 또 잘합니다.
제가 단권화를 시도해본게 학원에서 단권화를 되게 잘 한 분이 계셔서 그랬던 거거든요.
글쓴이님도 이런 저런 것들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알찬 단권화에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