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님이 갑자기 `배려`가 뭔가요? 라고 질문하셨어요
저도 평소 생각대로 바로 대답을 했는데요
"어떤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바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그 말과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상황을 이해하고 헤아리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했는데요 솔직히 배려의 직접적인 의미와는 동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여러분이 면접관이라면 동문서답이라는 느낌이 들까요>?
할 수밖에 없는 환경과 상황을 이해라고 하니까
잘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서울시라면 최합 기원합니다^^
동문서답보다는 우문현답 같은 느낌인데요?ㅎㅎ
배려라는 사전적의미보다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현실 속 의미를 간단하게 잘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면접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지방직 면접보고 너무 진빠지고 허탈했는데
최종합격해서 연수원 가서 무사히 연수까지 받고
돌아왔습니다. 10월부터 근무 예정인데 그 전까지
푹쉬고 놀려구요 :)
질문자님도 최종합격발표전까지 못 다 이룬 잠,
하고싶었던 것, 가고싶었던 곳 다 하시길 ~!!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의 입장 및 상황을 헤아리는 그런 것이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