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이요

임용유예 후에 `복학한다`에 한 표 드리겠습니다.

어느 직렬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에 하나 질문자님이 생각했던 것보다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학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으나 잘 마무리 하시고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복학에 한표요~!

혹시 공무원이 적성에 안맞아 퇴직하게 되는 경우의 수도 생각한다면 졸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대학졸업장을 중시하는 경향이 남아있어서 임용유예제도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복학은 전 할 건데 좀 두렵습니다

이것저것 조심스럽네요..

제 선배님은 합격하시고 한학기 다니고 졸업하셨어요

정말 행복하게 즐기다가 졸업하셨습니다. :-)

복학해서 대학생활즐기세요

그러고 임용되시는게 좋겠습니다.

복학한다 에 한표 걸게요!!

조금 놀고 즐기셔야죠 ㅎ

공무원은 정책적으로 고졸자도 많이 뽑았고

대학 졸업장이 업무적으로도 별로 필요 없겠지만

인생에서는 중요한 경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졸업장이 아니라 인생을 풍요롭게 해줄 경험의 장이죠

젊은나이에 합격하셨으니 앞으로 일할 날도 많은데

입사 확정짓고 대학 졸업을 기다려주는 유일한 직장이 공무원인데 그 기회를 놓칠 이유가 있나요?

잘은 몰라도 본인 학비 지원도 어느정도 되지않나요?

저라면 무조건 복학합니다

안그럼 십년뒤 쉬고싶을때 분명 후회할걸요ㅋㅋ

여튼 정말 행복한 고민이네요

저라면 복할 할꺼 같습니다.

기회가 주어질때 최대한 즐기 겠습니다.

복학해서 남은 학교생활 취업걱정없이 즐기시고

졸업해서 근무하는걸 추천드려요ㅎㅎ

어떤 지역에서 대학졸업유무로 차별적 발령냈다는 얘기를 동기들 통해 듣긴 했는데 사기업에 비하면

공직은 대학은 일하다보면 별로 안 중요한거같지만

제가 올해 지방직 합격해서 지금 같이 합격한 동기들이랑 대면 연수를 받고있는데 대학생이신분들은

임용유예하는 분들이 꽤 돼더라구요~!!

저는 물론 대학을 진작에 졸업했지만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마저 학교생활 마칠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라면 학교생활을 좀 더 경험할 거 같아요. 어차피 일은 앞으로 몇 십년동안 해야되는데 대학생 라이프는 그 시기가 지나면 경험하기 어렵거든요...(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면 근무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요!)

대졸은 간판이라 생각해요

간판에 의식이 많은분이면 추천드리고

딱히 상관없으면 공뭔 쭉 하는걸 추천드려요

학교에 따라 다르죠

부지사나 대통령이 대학교 과선배면 말 다한거에요

직장에서 님이 하는 모든 업무에

대학교 명함이 따라붙어요.

그리고 졸업유무를 떠나서, 그냥 학교 자체에 관해서도 얘기 다 나오고

소문 다 납니다. 평가도 달라지고 보는 눈도 달라져요.

뭐 딱히 그런거 없는 학교라면

재량껏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제 전공이 딱히 이득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일하다가 번아웃 온다면 몇 년 쉬고 온다는

느낌으로 학위 따며 대학이나 다닐까 생각 중입니다

공무원 했으면 대학에 집착할 필요 있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제는 대학으로 묻어가는 시대는

갔기도 했고 그 시간에 차라리 경력을 쌓는 것이

상대적으로 이득이라고 봐서요

대학으로 실질적으로 이득을 따지는 관점이면

자퇴하고 얼른 경력 쌓으면 좋죠

상황을 보시고 졸업장을 딸 수 있다면

졸업장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시고

정말 안된다면 정리를 하셔도 좋겠습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졸업장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합격하면 공무원 직장 다녀야죠.

대학 졸업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학이 중요한게 결국 인맥 때문인데 이런거 신경 안 쓰면 크게 상관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