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도 다소 과한게 맞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추천하는 이유는

공무원 시험 유형에 맞춘 문제가 많지 않다보니

대신 그나마 비슷한 수능형 문제를 추천하는 거죠.

풀어서 손해보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그쵸? 그쵸? 저만 와~~이거 뭐야? 라고 느낀거 아니죠?

턱 없이 긴 글에 아찔 했는데..다행 입니다

작년과 올해 독해 난이도 로 본다면 차라리 그냥 기출이 더 나은듯 하더라구요.

과해서 공부에 영향을 미친다면 다른 교재로 하셔도 되지만 이왕 가지고 계시다면 끝까지 감 잃지않는걸 목표로 푸는 연습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무원 비문학 지문길이는 실제로는 압도될 정도는 아니긴하지만

평소에 읽는 연습 하신다 생각하고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하면 실제 시험장에서 훨씬 가볍고 체감난도도 낮게 느껴집니다. 시험직전에는 비문학 지문을 많이는 못 풀었는데 공시 초반에 다른 직렬 기출 비문학 긴 지문이나 수능 비문학지문 풀면서 텍스트에 강해지려고 연습했더니 올해 국어시험 비문학은 수월하게 풀리더라구요. 물론 매년 지문길이도 다르고 난도도 들쑥날쑥하지만 대비용으로 좀 더 무겁게 푸시거나 적당한 지문을 꾸준히 푼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ㅎㅎ

공무원 시험 기준으로 어려운 건 맞으니 그냥 가볍게 비문학 감 잃지 않는 용도로만 쓰시고 틀려도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특히 지문 하나 더 주고 응용시키는 유형은 그냥 어려우면 머리 싸매가면서 풀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