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험준비전부터 연애를 시작했었는데 매일매일 만나다가 시험준비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만나다가 한달에 한번 만날 때도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서운해하는 티를 안내서 더 미안했고 늘 응원해주고 기다려주는게 고마웠어요. 그래서 만나는 날에는 남자친구에게만 온전히 집중하구 사소한 거라도 고맙다고 말해줬어요.

그리고 사랑의 언어5가지라는 책을 읽고 서로의 사랑의 언어에 대해서 알고난 후 부터는 남자친구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로 표현을 하고 있어요.(책 안읽어 보셨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얼마전 입대를 하게되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서로에게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뢰가 있다면 장거리연애도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시간분배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연애하며 공시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참 감사하게 올해 사복직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시 준비하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여자친구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되었었습니다.

친형이 교통사고로 전신 10곳에 골절을 당해 교수님 3분이 동시에 진행하는 수술을 했었고, 사고 원인이 뇌에 생긴 5.5cm짜리 종양 때문이어서 개두수술을 받기도 했었거든요...

그럴 때 옆에서 흔들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많이 위로해줬던 사람이 여자친구였습니다.

공부와 연애 병행 방법을 말씀 드리면...저는 같은 여자친구가 제 공부 생활에 많이 맞춰주었습니다.

(진짜 고마운 사람이죠^^)

주말이나 주중에 만날 때는 식사 시간 외에는 같이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며 데이트를 하며 함께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무조건 합격하겠다!!` 생각하시며 연인분과 공부 데이트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혹시 지금 만나고 계신 애인분과 관계를 정리할까 고민하는 이유가 시험으로 인한 부담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신다면 조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저처럼 관계와 시험 둘 다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공부 힘내세요~!!

저두 공시 준비하는데 연애중이에여…ㅎ

남친이 지금 학생신분이라 저희는 그래도 자주 보거든요

제가 공부하는 스터디 카페에 와서 옆에서 같이 공부 한답니다

근데 이게.. 사람맘이라는게 공시를 준비하다보니 남친과 자주 싸우게 되드라구요 남친은 저보러 저희 집쪽 스터디 카페에 오는데 저는 그럼 남친을 일일히 다 신경 써줄 수도 없고.. 그래서 요즘들어 많이 다투고 있긴해요 ㅠ 저희도 지금 어찌 해야할지 많이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 우리 모두 잘 되길 원하는데.. 지금 처한 환경이 좋지는 않네요 ㅠ 여유도 없고..ㅠ

다들 두마리 토끼 잘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멀티가 되는분들은 가능해보여요

자신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저도 지금 4년째 연애중인데 2년 연애때부터 공시를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같이 카페에서 공부하고 스트레스 받을때는 가끔씩 놀러도 가면서 리프레쉬 했어요.

현재 제 남자친구는 취직해서 장거리 연애 중인데 거의 2~3달에 한번씩 보는거 같아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래도 전 몇달에 한번 보니 제 공부에 더 집중을 할수 있는것 같고 남자친구 만나러 갈때는 후회없이 데이트하고 리프레쉬 하는거 같아요.

연애는 언제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도움이 된다면 모를까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잠시 중단을 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

연애하면서 공부했고

6개월만에 붙었습니다.

뭐 정확히는 공부중에 연애를 시작했죠..

저는 연애에 에너지 낭비는 별로 안해서...

최대한 공부에 도움되는 쪽으로 연애했습니다.

아무튼 정답이란건 없습니다만,

연애에 정신소모가 커서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면 당연히 연애를 그만두셔야 합니다.

남친분도 직장마음에 안들면

직장때려치우고 공무원준비하라고 권유해보세요

그래서 같이 사이좋게 오붓하게 공부해보는건 어떨까요?

공부하면서 연애하는것도 좋아요

그치만 정말 공부에만 매진해야하는 상황속에선

연애하는게 어떻게 보면 조금힘들수도 있죠..

실제로 감정소모가 진짜 크다고해요 ㅠㅠ

연애를 하면서 공부를 하면 머리속에 애인 생각이나 공부에 도움이 되질 않아요 공부는 공부만 해야 도움이 됩니다

이미 질문자님의 생각이 보입니다..이상태에서 더 만나는건 오히려 거짓만 늘어날뿐입니다.저라면 솔직히 좋은 감정일때 각자의 길을 가겠습니다.

그 제친구의 남친이 공시생이었는데...

공시생 남친분이 제친구에게

신경을 못써주고 자주 못만나다보니

제친구가 정말 속상해했었어요...

결국 헤어졌다고 하면서 속상해하길래

그때 이 한마디가 하고싶었지만 참았어요... ㅜ

(제가 그당시때 공시생이라서 더욱더 이생각이 들었나봐요..)

연애할때 한쪽만 공시생인경우 연애하는건 힘들다....

정말로 그사람을 좋아한다면 너가 공시생 남친을

이해해주는게 맞다..

그게 안되면 헤어지는게 맞고, 서로가 좋은일이다..

라는 말을 꼭 해주고싶었어요...

이건 질문자님과 다른케이스지만

한마디로 한쪽만 공시생인 경우 연애는 힘들다고생각해요...

저는 연애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가 얼마나 열심히 집중 할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여친 남친은 핑계일뿐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경험을 얘기 하자면 나를 이해 못해주는 사람은 오래 가지 않더라구요.

저는 멀티가 잘 안되서 특히 연애할 때는 연애에 많이 푹 빠지는 성격이라

아마 저는 연애와 공부를 같이 하기 힘들었을 것 같긴한데.. 좋아하니까 공부때문에 또 헤어지지는 못할 것 같고..

서로 이해해주고 기다려줄 수 있다면 연애하면서 공부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은 최종합격까지 해서 어쩌면 더 쉽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연애 중에 공시를 시작한건 아니었지만 만약을 생각해본다면

만약 제가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공시를 했다면..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로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다투는 일도 없고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도 힘이 된다면 헤어지지는 않는게 최선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같이 공무원 준비하시는 커플도 봤고, 또 질문자님처럼 연인이 일을하고 본인이 공부하는 입장인 경우도 봤는데

역시 케바케 인 것 같습니다. 헤어지는 경우도 많고 또 몇년의 시험을 기다려주는 분들도 봤어서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연인인데 공부라는 이유 하나로 놓치면 후회하실 수도 있고

이별로 인해 공부에 집중이 안될 수도 있는 위험?부담도 있으니까

상대방 분과 데이트 할 때 대화도 많이하고 공부하는 몇개월 동안만이라도 양해? 이해?를 구해보시고

너무 힘드시면.. 결단을 내리시는게 차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저로서는 공부도 연인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ㅎㅎ

파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