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문의드립니다.
2019.11.20 비공개 조회 235
안녕하세요. 
공부를 하면서 '미국의 관리과학으로서 주류 행정학에 대한 설명으로 1920년대와 30년대의 미국 행정학은 능률에 기초한 관리를 주장하였다.' 는 문장을 보았는데요, 1920년대와 30년대는 시장실패 이후 등장한 '탈정당정치'의 행정국가로써 '정치행정 이원론'에 따라 행정의 집행뿐만아니라 결정의 역할까지 강조한 시대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는 행정의 관리적 측면(효율성)보다는 가치가 반영된 형평성 강조로 접근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근데 또 한편으론 과학적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이 대두되면서 능률성의 측면이 강조되었다는 말도 맞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맞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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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0 22:07
안녕하세요. 해당 문장에서의 관리과학은 관리과학으로서의 정통행정학, 즉 행정관리론을 의미합니다. 관리과학으로서 주류 행정학(행정관리론)은 대공황과 뉴딜(new deal) 정책 이전까지 미국행정학에서 지배적인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였습니다. 대공황과 뉴딜정책으로 통치기능설, 즉 정치행정 일원론이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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