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w the window broken by someone.
위 문장에서 "broken"이 be pp가 아니라 그냥 pp형태가 온 이유가 뭔가요?
동사가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be p.p. 형태 앞에 to부정사의 to나 다른 조건이 없다면
be p.p.는 동사입니다.
하지만 접속사나 관계사가 없다면
문장 하나에는 동사가 2개 이상 올 수 없습니다.
한 문장에 동사는 반드시 하나여야 하는 거죠.
그리고 주어진 자리는 보어의 자리입니다.
문장의 본동사인 see(saw)에 의해
목적어를 보충해줄 수 있는 보어가 와야 합니다.
보어로 가능한 것은 총 6가지로
원형부정사, to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명사, 형용사가 가능합니다.
이 6가지 중 본동사 saw에 의해
보어로 가능한 것은 원형부정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3개이고,
이 중에서 수동의 의미를 가지는 것은 과거분사,
즉 p.p.의 형태입니다.
watch, see, notice, hear, feel, listen to + 목적어 + 동사원형/ing(능동) 혹은 p.p(수동)
문법 공식이라 암기해야 될 부분입니다. (그리고 be동사의 경우 생략이 가능합니다.)
네 말씀드리자면 see는 지각동사로 see+목적어+목적보어로 쓰는데 목적보어자리에는 형용사가 들어갈수있습니다. 분사가 형용사역할을 해주는데 broke는 타동사이므로 뒤에 목적어가 없이 전치사가 왔으므로 수동분사를 써주는 것이 맞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be p.p는 수동태로 동사일 때만 해당하고 분사는 능동은 ~ing, 수동은 p.p를 써주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