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힘내시라 응원하고 싶어요~ 남친 정리하셨으니 공부에 매진하실 수 있게 되었음을 축하드려요~ ^^ 미련, 추억같은건 버리시고 이제 목표를 위해 달리셔야죠~ 합격하면 더 멋지게 삶을 살 수 있고, 여자공뭔 인기직업이니까 가만히 있어도 소개팅도 많이 들어오겠죠?ㅎㅎ 사내연애도 괜찬코요ㅋㅋ 님께 돈쓰기 싢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이미게임 끝이죠. 사랑이 돈으로 계산되나요? 전 남친 찌질이 짓 하는건 마음도 떴다는것이니 걍 후련히 보내주면 됩니다. 남은 기간 매진하시면 합격 가능할거예요. 기존에 공부하셨다고하니 기출, 문풀 병행하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님의 멋진 날 기대합니다~^^ 파이팅!!

아이고....

12월이 되서 이제야 보지만, 지나가는 사람으로서 몇 자 적고 갑니다.

재시생인데, 처음 시험 준비할 때에는 갈피 못잡고 그렇다 할 수 있는데...이제 정신 단단히 붙잡아야지요.

헤어진 것은 지금 당장 죽을 것 같고, 계속 생각난다고 우울해 하고...그런 것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시간 아깝습니다.

5년 연애하고 좋지 않게 끝난 후에 1~2년도 안 되서 정말 좋은 사람 나타나서 결혼했습니다.

자랑이 아니고, 글쓴이님의 짝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냥 지나간 것입니다.

그러니 지나간 것에 너무 얽매이고 허덕이지 마십시오.

그리고 합격해야 하는데 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공부 해야지요!

합격생들 후기 동기부여 얻기 위해 보는 것도 좋지만, 오늘 강의 듣는데 교수님이 그럽디다.

합격생이 말하길, 내 기준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님이 읽어보시던 그 후기들의 합격생들이 지나왔던 흔적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에 공부량이 얼마였고 하는 것들 이상으로 해내겠다고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이제 12월 시작된지 3일째 지납니다.

정신 잡고, 본인한테만 초점 맞추고 공부하세요.

저는 3년만나고 결혼까지 나오다가 ㅋㅋㅋ 헤어졌어요ㅋㅋㅋ

양가부모 이야기나오고ㅋㅋㅋㅋ

어차피ㅋㅋ 딴 남잔 다시 와요~

저야ㅋㅋ2년째솔로 결혼생각없어서

돈이나 차곡차곡 모아놨습니다ㅋㅋㄱ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앞만보세요

필기합격후 면접하고 임용 되었을때

단기합격생들은 베이스가 어는정도 있는 사람 입니다 전혀 생기초부터 단기간 합격 못해요저는 장애인전형이라서 8월부터 들었는데 현강이 아니라 이해가 안되고 컴터로 보니 하다가 딴거 하고 이러다가 기출문제집 나와서 기출로 하니깐 좀 알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출보고 공부합니다 기출보면 나올문제들 대충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유트브나 이런데 보면 기출이 답이다 이러잔어여 기본 못끝내도 기출만 10번 반복 학습하면 합격하실꺼에여 저도 기출 1회독 하고 2회독하고 하니 머리에 좀 남는게 있다고 해야 하나 기출은 푸는게 아니고 문제랑 해설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 문플 계속 풀고 모의고사 풀고 1회때보다 2회가 성적이 오르는게 눈에 보이니 기분도 좋고 하네요 기본다 못봤다라고 하시면기출보고 공부하세요 저는 기출 공부하다 국어는 ㄴ나중에 단원별 문제집나오면 그거나 살가해서요 국어도 독해가 잘되어야 하는거 같네요 영어도 그렇고 여하튼 화이팅 하세여 방송에서도 고등학교 졸업 못했는데 성공 했다고 하잔어요 그건 우리나라 인구가 몇입니까 그중에 1명 이에여 그런 꿈같은 이야기 믿지 마시고 나자신을 믿고 하세여

저도 2년 반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졋어요 물론 전 차엿지만!!

저 공부하는거 못기다려 주겟데요 ...^^

저랑 비슷 하네요

그런데 어떤 분이 그러더라구요

그런 생각하고 있을때 공부 하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한탄과 걱정 보다 공부를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길이 보이겠죠?

지방직 꼭 합격하실수 있을거에요!

지금은 잠시 이별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런생각이 드는걸꺼에요..!

그러니 안좋은생각말고 한 일주일동안

푹쉬어주길 바래요!

정말 힘드시겠어요..ㅜㅜ

뭐라 위로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한 추억으로 간직해두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셨으면 좋겠어용!

좋은일은 항상 기다리고있답니다:)

더좋은 남자친구가 기다리고있나봐용 :)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용!

해가지면 다시 밝게 뜨는것처럼

지금은 슬프고 감당하기 어렵지만

분명 머지않아 좋은일이 올거에요!

그러니 우리 힘내봅시다!

초시생 6개월 일행직 단기합격자로서,

그리고 공부와 연애를 병행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남성 합격자로서 쓴소리 좀 할게요.

(과거형인 이유는 합격 후에 헤어졌으니까...;;)

정신차려요.

재시생인데 아직 전과목 기본이론을 마치지도 않았다니 이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연애니 이별이니 이걸 떠나서 질문자님이 평소에 공부를 충실히 하신 것 같지가 않은데요.

헤어져서 멘탈무너졌다고 공부할 의지도 의욕도 없었다고 하는데 어디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는거예요 수험생이면서.

제가 남친이라면 불합격이 뻔한 이런 여친한테 돈과 시간 안씁니다. 헤어질 준비하는게 맞죠.

그래도 헤어지면 많이 힘들어할 걸 배려해서 그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해주길 기다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재시생이시고 절박하다고 하셨는데,

왜 알바를 하셨을까요? 절박하면 정말로 다른거 다 끊고 책만 보셔야 하는데,

알바를 하면서 물리적인 공부량을 줄였는데 합격이 수월할까요?

올해 시험 후에 정말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합격의 길은 멀구나 싶어 8월부터 다시 공부시작했다면서, 말과 행동이 안 맞잖습니까.

알바가 오늘 마지막이라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지난 시간동안 부족했던 공부량을 따라잡기 위해선 상상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질문자님의 이런 부분을 보면서 구남친이 어떤 생각을 했었을지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남친이 보살인 것 같거든요.

그리고 질문은 70건이신데 채택률 11%니까 7건 채택...

답변이 달리면 답변자들에게 채택하기 등으로 감사의 성의표시도 좀 해주시면 고맙겠구요.

그게 도리 아닐까 싶네요. 답변자들도 자기 여가시간에 짬을 내어서 님의 글을 읽고 답변을 해주는 거예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십니까.

진짜로 할많하않이구요, 그냥 답변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11월 마지막 오늘로 모든 감정을 마무리 하시고

내일부터는 다시 시작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내년 시험에 합격을 하신다면 우리의 인생은

또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