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실강위주로 듣는 편이구요. 인강을 통한 회독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펴놓고 이론서나 필기한 것들 보는 것보다는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이 좋아서 듣는 것이 좋을거 같아서 인강 듣기를 선택했는데요.
스마트폰이든, 태블릿 pc든....집중력이 휙 사라집니다. 집중도 힘들구요....금방 지쳐서 뻗어버립니다.
실강 듣고 뻗는 것보다 더 빨리요....환장하겠어요.
그렇다고 인강 켜놓고 게임이나 카톡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공시생들 n배속으로 연속 회독한다는데 전 1배속도 힘들어서 미치겠습니다....그런 수강생분들이 부러울 지경입니다.
답답합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ㅁ;
온라인 몰입이 어려우신 게 아닐까요?
힘드시겠지만 해당범위 기본서를 미리 읽어보고 수업을 들어보시는 게 어때요?
기본서만 읽어도 이해가 잘 됐던 부분은 강의를 배속해서 들어도 잘 들릴것이고,
기본서 읽을 때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은 더 집중해서 듣게 될겁니다.
만약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인데 강사님 설명이 부족했다 싶으면 질문하기에도 수월할 것 같아요.
미리 읽어보라는게 절대 정독하고 인강 들으시라는 게 아니구요,
슬렁슬렁 소제목들만 읽어보세요!
아 오늘 음운론이구나. 아 말들이 바뀌는게 활용이구나. 아 어간이 있고 어미가 있나보네. 근데 그게 뭐지?
아 오늘 사이시옷까지 진도 나가나보네. 겁나 많다.
이정도 생각만 하고 강의 들어도 쪼금 더 몰입이 됩니다!
사실 수동적으로 듣기만 한다면 인강은 진짜....노잼이에요.
계속 궁금해하면서 강사님이랑 소통하면서 듣는 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집중력이 높은 편은 아니어서
하루에 강의 8개를 2배속으로 듣는다는 분들이 좀 의심스러워요ㅋㅋㅋ
과연 얼마나 이해한 것일까요 그분들은....
그렇게 들어서 다 이해가 될 수준이라면 굳이 강의를 왜 듣나 싶어요.
그냥 읽기만 해도 될 수준일것같은데;;;;;
다른 분들이 인강 듣기를 너무 수월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질문자님이 "왜 나는 인강 듣기가 어려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인강집중이 어려운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것같습니다.
저는 강의 하나만 집중해서 들어도 진빠져요ㅠㅠ 30분간 강의 듣고 5분정도 강의내용 복기하면
뇌가 뽀개질것같습니다...진짜... 개빡...
그런데 공부는 뇌가 뽀개질것 같은 날들이 쌓일수록 실력이 오른대요!
강의듣는 건 힘든게 정상입니다!
힘들어도 더 힘들게 집중해보세요! 화이팅 ㅠㅠ
강의 내용을 모두 받아들이고 외우려면 쉽게 지쳐요
맘편히 듣는 연습부터 해서 꾸준함을 키워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