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이 아주 크게 왔다면

하루이틀 정도는 쉬어도 되겠지만, 오래 쉬면 공부흐름이 끊겨서 그걸 복구하는 데에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어지간하면 번아웃 와서 힘들고 우울하고 지쳐도

지치고 우울한 그 상태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심을 권합니다.

너무 힘들면 수면을 좀 취하고 산책 등으로 기분전환 좀 하시고 다시 공부하시구요.

저는 수험기간동안 번아웃이나 슬럼프는 온 적이 없었네요.

잠이 부족하니 체력적으로 굉장히 피곤한 날도 있었지만 그런 날도 학원 나와서 공부했었습니다.

속으로야 엄청 피곤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앉아서 책 보고 집에 가서 잤어요.

번아웃 어지간해선 잘 안옵니다.. 합격이 너무 간절하면 번아웃이 와도 공부하더라고요.

합격한 제 주변인들을 봐도 번아웃은 극복하는게 아니라 안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힐링타임을 가지는건 어떨까용? :)

작은거 그냥 두면 더 큰게 온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주말에 하루 정도 아무 생각없이 쉴 것을 권유합니다.

집에서 쉬기가 그렇다면

밖으로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를 보고

카페에서 멍 때리기를 하고... 등등 ...

푸욱~ 쉬세요.

제발 쉬시거나 스트레스를 Zero 상태로 만드세요~

흔히 군대에서 쓰는 말인데 "잘 쉬는 것도 훈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공부라고 뭐 다를 게 있을 까요? "잘 먹고, 잘 쉬는 것도 하나의 공부 훈련입니다."

아무쪼록 빨리 원상복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진짜요...

제가 그냥 밀어 붙였다가 쓰러 졌습니다.

그럴때 쉬지 않으면 더 오래공백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니 하루 종일 쉬고 잠을 보충해 보세요..

하루 진탕 놀아주면 현타가 와서

그다음날 바로 펜 잡게되더라구요 :)

짧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중간에 힘든 시기가 누구에게나 옵니다.

충분한 휴식이 있어야 오래 공부합니다.

힘들땐 어차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시원하게 스트레스 푸시고 다시 도전하세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