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붙고 체력이나 면접에서 떨어지면
그 다음해에 필기부터 다시 봐야하나요?
그런분들이 있나요...?
아니면 필기 붙으면 면접 대부분 붙나요?
걱정이네요
필기 붙고 면접만 있습니다. 체력 시험은 없어요. 임용 후의 체력 검정과 건강 검진이 매년 있습니다.
원래는 필기 성적이 전혀 면접에 반영 되지 않아서 면접이 제일 힘들다고 여겨졌지만
법령 개정으로 필기 성적 50, 면접 성적 50으로 최종 합격을 가릅니다.
면접에서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런 걱정을 떨쳐내고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확실히 타직렬에 비해 면접의 의례적 인성 파악인 타직렬에 비해서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만, 그럼에도 합격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아래 답변처럼 미달로 합격하는 사례는 여태 확인해본 결과 없었고요. 임용 포기 사례로 추합되는 사례가 역으로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합격한다는 마인드와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일체유심조의 마음으로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체력 시험이 아니고, 임용 후에 1년 주기 체력 검정과 건강 검진이 있는 겁니다.
건강 검진은 본인 건강 상태 검진해주는 것이니 좋은 시스템입니다.
체력 검정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게
군인(부사관 준사관 장교)들과 택도 없이 비교도 안되는 개수고, 경찰, 소방관의 체력 검정 때문에 많이 오해들 하시는데
군, 경, 소와 다르게 체력 검정이 승진 및 근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말 그대로 본인의 체력이 어떤지를 "검정"하는 개념이지 이것으로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근평이나 승진에 들어가는 개념이 아닙니다.
군, 경, 소의 경우엔 당연히 이 체력 검정이 업무와 매우 밀접하니 들어가는 것이고요.
다만, 지휘관, 해당 부대의 지휘관 및 상급자의 눈치가 보일 순 있는데, 애초에 기준 자체가 너어무 낮아요...
그리고 군대의 전투체육은 군인뿐만 아니라 군무원도 있는데 (쉽게 말해 자유시간 군필들은 알 겁니다.)
이 시간에 틈틈이 체력 단련하심 충분하고요. 헬스를 주에 며칠 나가셔도 되고요.
애초에 기준이 일병 진급 기준보다 더 낮은 수준이에요...
그니까 현역 군인, 경찰, 소방이랑 비교하기에 너무 낮은 개수입니다...
그럼에도 내가 너무 체력이 안돼서 걱정이면, 애초에 업무하는 데에 기본적인 체력은 필요하니까요.
이참에 체력 늘리는 것도 당연히 좋고요. 틈틈이 퇴근 후든, 전투체육 시간이든 간에 하면 되죠.
애초에, 업무하는 데 체력이 당연히 필요하고(무슨 일이든 책상에 앉아서 일해도 체력 중요합니다...엄청요...정신력과 체력은 연관된 것이므로)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도 당연히 운동하면 좋은 거죠.
한마디로 전혀 이 부분에선 걱정하실 필요 없단 겁니다. 근평, 승진 포함 안되거니와
상급자 눈치가 그럼에도 보인다. 그럼 틈틈이 개수 늘려 나가며 내 체력도, 내 건강도 챙기면 그만이죠.
(네가 합격자 마크 단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현직자 인증하신 분들 계신 카페에서 1~3명 가량 현직자 분들 모두가 비슷한 뉘앙스로 말씀하셨고, 답변해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해 "걱정 안하셔도 돼요"였습니다.)
그러니까 면접이든, 체력이든 걱정 마시고...
진인사대천명...모든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맡기란 뜻이죠?
모든 최선을 다하셨으면 이제는 걱정 내려놓으시고, 독서든, 친구와 연락이든, 가족과 연락이든 좀 쉬시길 바랍니다.
결과에 따라 재시든 합격이든 갈림이 나겠지만
이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고, 디딤돌이다 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아니요군무원면접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군무원 면접비중이 높다고해요..
필기도 잘봐야하고 면접도 잘봐야할것 같아요!
네ㅜㅜ 면탈하면 다시 필기준비해야 합니다..
군무원 면접은 필합배수가 높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면탈합니다.
그러면 다시 필기를 봐야 하죠.
다만 체력은 군무원임용되고 나서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하는데, 경찰소방에 비해 매우 완화된 조건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