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을 읽고 푸는것 까지가 10분정도 걸리고
그 지문을 해체하면서 중요한 부분들을 적고 마지막으로 문단별로 요약하는데 2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문제 틀리면 왜 틀린지 답지 보고 지문에서 찾고 하면 7분 정도인데... 시험볼 때 걱정이네요ㅠㅠㅜ
수능 비문학은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문 하나당 딸려있는 문제 수는
공무원이 1~2개, 수능이 3~6개라
수능 문제는 연습삼아서 본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정확한 독해에 초점을 맞추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글쓴이님이 하고 있는 방법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푸는 것 자체가 10분이면 양호한 편이고
20분까지 걸리는 이유는 문제 풀이 때문이 아니고 지문 요약 때문이니까요.
한문제당 10분이면 큰일 인데요?
다양한지문을많이 읽어 미리 연습을 해놓는방법 뿐인거 같네요.
수능형 비문학은 어려워서 풀고 정리하는데 다소 오래걸릴수가 있습니다!
배영표 교수님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 만든책이
딱잘이고요!
딱잘은 공시 위주로 문제가 구성되어있으니
딱잘로 사서 푸셔보는걸 권해드립니다!
몇 문제냐에 따라 다르겠죠 ㅎㅎ
다만 지금은 지문을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많이 하시고,
또 글 읽는 속도도 더 올려보세요.
나중에 문풀 전범위로 하실 때는 빠르게 문제부터 읽고 답을 찾아내도록 하시구요.
파이팅입니다.
저는 문제 푸느데만 6-7분 정도 걸리는데 거의 안 틀려요.
그래서 고민 많이 했는데
결론은 평시 읽은 글이 적어서 속도가 느린거에요.
이건 뭐 어쩔수 없이 연습만이 살길이다 싶어서 그냥 꾼준히 정답률 확보하면서 속도를 조금 씩 줄이고 있어요.
아직은 괜찮으니 문제를 보안하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