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만 비교 한다면 저는 공무원 입니다,.

사실 경쟁은 이제 더 하고싶지 않구요

공기업이 처우가 더 낫지않을까요

저라면 같은 공부면 공무원을 합니다 둘다 시험이 힘들잖아요..

제가 보기엔 불안감 때문에 남의 떡이 커보이는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공기업을 가든, 군무원을 하든 똑같이 시험공부해야 하는 건 맞고, 작성자님과 유사한 생각으로 거기도 찔러보는 수험생들이 엄청나게 많을 거에요. 과연 그쪽이 기회가 많은것일지, 아니면 불안하니 그게 나을거라고 지레 겁을 먹으신건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선택이야 작성자님의 자유의지이겠지만

그 선택의 근거가 정말로 타당해야 작성자님도 후회없이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인강이라서 공부를 제대로 못 하고 평범하게 4개월을 보낸 걸수도 있어요. 학원현장에서 분위기를 눈으로 한번 보고 가시면 또 정신이 번쩍 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는 뭔가를 버리고 다른 길을 택할 땐,

그 전에 내가 버리게 될 길을 정말 열심히 도전해보면서

그게 정말로 내 길이 아니라는걸 확신한 뒤에야 돌아서는 타입이다보니 이렇게 답변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