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문법이 정말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음...예를 들면
No sooner had he seen me than ran away....(맞나...)
라는 문장을 보면 그냥 날 보자마자 튀엇다고 의역해서 느낌으로 해석은 되지만
문법적으로는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되요...
소싯적 외국에서 아주 잠시 살다 온 경험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문장이 나오면 자신있지만
저렇게 정말 아무도 쓰지않는... 그니까 한국에서 문법 가르쳐야 되니까 배우고 시험에 나오는 그런 문장들 나오면
맨붕와서 미치겠어요.
(그래서 제가 저 문장을 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저보고 저런말을 누가 쓰냐고 합니다........흠...)
아예 애초에 영어를 배울때 부터 한국식으로 입시 영어 교육 방법(?)으로 배워 왔어도 어려울거같은데
진짜 문법 책 보다 보면, 아니 이런 말을 누가 쓴다고 이런게 시험에 왜나오는거야... 이런생각 들면서
계속 인상쓰게 되고...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그래서 요 근래 한 5년정도 출제 된 걸 찾아봤는데
문법이 많이 나오면 5문제 6문제 정도이던데
맞나요??
그럼 문법은 좀 포기(?) 아닌 포기를 하고 차라리 독해나 어휘 위주로 공부를 하는거는 어떨까 해서
선배님들께 그리고 같이 고생하는 여러 수험생 분들께 질문 드려 봅니다.
(참고로 충남지역 지방직9급 (복지직) 준비중에 있습니다.)
진솔하고 현실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시 영어는 영어가 아닙니다. 실제로 현실감과는 한 수백광년 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공시 영어는 그냥 영어의 탈을 쓴 암기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공시 영어는 그냥 영어를 잘 하고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 영어푸는 스킬에 익숙한 사람이 고득점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독해는 그나마 좀 영어답긴 하지만요.
그런데 문법 포기하면 다른 과목을 잘 보든 못 보든, 합격에서 멀어집니다.
왜냐면 이 시험은 현실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시영어라는 프레임 안에서 그걸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대부분은 어휘를 포기하지 문법을 포기하진 않습니다. 사실 어휘도 포기한다기보단 범위가 무한대니까 막연하게 자기가 갖고 있는 어휘집으로 커버될 거란 기대감을 품고 암기할 뿐이죠. 그러나 문법은 범위가 정해져 있고, 회독을 반복하면 점수가 반드시 나옵니다. 영문법은 그냥 수학공식과 비슷하고, 국어처럼 수의적 현상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정말로 답이 딱 딱 나오는 영역이거든요.
공부하면 분명히 점수가 나는 영역을 단지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포기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뭣보다, 점수와 타협하는 순간 합격은 손에서 멀어집니다.
아직 내년 시험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모든 영역을 다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심이 좋겠습니다.
건승하시고 열공하세요~
하.. 저두 문법만 보면 한숨부터 나와여ㅜㅜ
저랑상황이 똑같으시네여ㅜ
안녕하세요. 공부 하기 정말 너무 어렵죠. 특히 영어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문장이나 단어도 많죠.
저도 외국에서 몇 년 살다왔기 때문에 영어에 대해 나름 좀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공무원 영어는 공무원 영어더라구요.
문법 공부를 포기하시게 되면 정확한 구문분석도 잘 안되고 현재에 잘 안쓰는 어휘도 공부 안하게 됩니다.
그럼 영어가 50점에서 60점대밖에 형성이 안되요
나머지 4과목을 모두 100점 받겠다는 자신이 있다면 그럼 뭐 해볼만하겠다 싶지만
사실 4과목을 한문제도 틀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요즘 복지직도 꾸준히 점수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기도 지역 상위권은 조정점수 400점 넘는 분들도 꽤 됩니다.
커트라인만 보시면 안됩니다. 그건 배수로 채용한 것이지 실제 최종합격의 커트라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게다가 조정점수도 없다보니 한문제 한문제가 실제 합격과 연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초보가 아니시니 조금 더 노력하시면 문법 잡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내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내가 영어 전공해서. 내가 영어 토익 고득점 받아서. 이런 이유로 영어를 소홀히 하셨던 분들이 나중에 영어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를 교수님들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한과목이라도 포기한다면 성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면 잘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2022년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래도 외국물이 좀 들었다면 다른 비중을 늘리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4-5문제중 절반은 그래도 맞아야 합격과 가까워 지지 않을까요?
단어를 많이 아실꺼니까 조금만 하면 좋아 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