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직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방 일행직으로써 국가직을 하고 싶네요

업무 끝나고 자기개발 할 시간이 많이 나는건 교행이든 일행이든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상당수는 야근수당 뽕맛에 취해서 일부러라도 야근을 돌긴 합니다...ㅋㅋ

그리고 커트라인 말씀하셨는데,

일반적으로는 일행이 컷이 더 높습니다. 아마 지방직 일행의 일부 점수 낮은 지역을 보고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지방직 일행은 지역 복불복이 좀 강하게 작용하긴 하지만, 컷이 높으니 어느 직렬로 바꾸겠다 이런건 사실 그다지 권장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자기 인생직업이 바뀌는 거니까요. 간절히 원하는 직렬을 선택하시고 거기에 올인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두 직렬을 모두 하려면 과목을 하나 더 공부하셔야 합니다.

초시생이라고 하시니 그 과목도 아마 준비가 안 되어 있을 겁니다.

과연 그 과목을 국가직 끝나고 지방직까지 그 짧은 시간 안에 합격권으로 만들면서 다른 과목도 합격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지간히 공부에 통달한 사람이 아니고선 그렇게 되기 힘듭니다.

뭣보다, 그 과목을 신경쓰느라 두 직렬 모두를 망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도 발전이 없는 것 같다... 이건 상당히 많은 수험생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부분입니다. 물론 극소수의 수험생들은 이런 것 못 느끼고 진짜 미친듯이 달려나가서 단기합격 하기도 합니다만, 너무 근심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때 일어나서 달리느냐 아니면 누워있느냐 그 작은 차이가 중요한 거거든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교행과 일행은 둘중 하나만 선택해서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행직 추천드립니다!

에듀윌 지식인 상단에 보면 유튜브있습니다!

거기들어가서 일행교행 선택에 대해서

영상찍어놓은거 있는데 참고하세용 :)

사실 집중ㅈ이 안될수록 배수진을칠려고 하는경향이 많아져요

그러니 아예 나에게는 이거 하나뿐이야 라는 생각으로 하는게 훨신 효과적인 공부라고 생각하고

실제로 두가지 준비 하던걸 재시 하면서

완전 교행으로 돌아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