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분철해준 곳 가서 화내는게 맞겠죠?
2021.07.27 비공개 조회 1,585


집 근처에 문구,팬시용품 큰 곳이 있어서 저번에도 맞긴 적이 두번인가 있는 곳이라 믿고 책 3개를 토요일에 맞겼었습니다. 그리고서 오늘 책들을 찾아왔어요.

계산하기전에 확인을 했어야했는데... 이제서야 확인하고 너무 황당했네요.


계산할 때 이 구멍들 잘못 뚫었다고 말도 안 해줬어요.


물론 계산하시면서 펴보고 안에 확인하래서 스프링 부분이 종이 몇 장이 붙어서 온다는걸 본 적이 있어서 그것만 확인했거든요. 뒷표지를 저래놓을 줄은 모르고...


다른 책은 다 괜찮은데 저것만... 뒷표지만 저래놨어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조금이라도 변상을 어떻게든 해달라고 하는게 맞겠죠?


아이패드에 스캔하고 필기해서 책이 깨끗했는데 괜히 저 구멍때문에 신경쓰일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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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648 2021-07-29 13:43
지식서포터즈

아이고 보는 제가 짜증 나네요 그래도 한장 겉장 뿐이라고 위로 하며 더운데 그냥 있으렵니다..

Dak님의 답변입니다.
초인 채택 178 2021-07-28 12:18

허...뻔뻔하네요..

일부러 안쪽만 확인하게 할려고 그런건가요?

어이가 없네요...사과라도 하던가요..

솔직히 책사면 약간 구겨지거나 얼룩이 묻어 있으면 신경쓰이는건데 저렇게 뒤에다 구멍을 뚫어 놓다니요?


근데 솔직히 따질수는 있는 일이지만 변상을 받기는 힘들거 같기도 해요..

정말 좋은 사장님이라면 문구류나 얼마간의 변상을 해주시겠지만

처음부터 말안하고 사과도 안했다면 그러기는 힘들어 보여요ㅠㅠ


일단 너무 신경이 쓰이겠지만 최대한 안보거나 저 부분만 따로 오려내는 식으로 임시방편을 취해야 할 것 같아요..

속상하고 신경쓰여서 어떡해요...

힘내세요..!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1-07-27 23:52
지식서포터즈

아이고 속상 하겠어요


그런데 뒷장 저 한장이라면 저라면 그냥 넘어 갈꺼 같아요 (아마 찢어 없애 버리겠죠)


발품 팔아 다시 가서 말해 봤자 죄송 합니다 소리 한번 듣고 보상은 못받을듯 해요..


그래서 그냥 잊고 넘어 가는게 제 정신 건강에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