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합 축하드립니다. 최합하셨길 바랍니다 :)

발표 나고 바로 해도 2주정도 뿐입니다.

바로 준비하시는게 아니고요? 저도 합격하면 바로 준비할려고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 관련해서 질문해주셨네요.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시면 인터넷 공무원 카페등을 이용하여 필기시험 합격자들과 면접스터디를 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듀윌 방영황 교수님의 면접특강"을 수강하시면서 기출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면접스터디가 좋은 이유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통해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면접특강과 면접스터디를 병행해서 진행을 했는데 면접스터디원이 없으시다면 가족들이나 친구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실시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응시했던 서울시9급면접은 다른 지방직과 달리 5분스피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여태까지 나왔던 "면접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의 생각을 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개별 면접 역시 "면접기출문제" 중심으로 답변을 작성해보고 외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고 느꼈던 점은 서울시도 지방직의 일부라 그런지 면접이 어려웠다기보단 다소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제가 앞서 말씀드린 1차 필기시험 점수이며, 질문자님께서도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건 필기시험 점수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에서 탈락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필기시험 합격자들 중, 커트라인으로 합격하신 분들이 면접 탈락의 아픔을 겪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직 일행에 합격하여 면접을 준비해쓴데요.

면접일을 확인하고 시청에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 해서 그걸 칸 메우면서 면접 강의 듣고 호자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략 일주일 내외로 이전에 받은 강의와 한 해 지난 강의를 듣고 대비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요령부터 제반 사항을 대비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성적이 애매하여 거기에 더해 시사적인 것도 예상하여 답변하는 걸 연습해서 말이 헛나온다거나 꼬이는 걸 줄였습니다.

서점 카테골에서 베스트샐러라거나 코로나 같은 사회 이슈화가 되는 것 등을 저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행인지 불행인지 전문적인 부분은 질문 받지 않았는데 그게 나왔다면 당당하게 모른다고 말하고 얼버무릴까도 생각했었고요.

일단 중요한 건 도살장에 끌려가는 게 아니니까 당다아게 어깨 펴고 질문을 끝까지 듣고 내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겁니다.

괜히 주눅 든다거나 말끝을 흐리면 자신감 결여로 보일 거니까 특히 감점 요소가 되지 않나 합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여 얻은 기회이니만큼 그 성취로 자신감을 무장해 면접관과 마주하는 게 좋습니다.

준비 시기는 길면 길수록 좋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 생각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준비기간은 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다 결과발표가 나오면 준비를 시작합니다.

물론 자기 점수가 높으면 그 전부터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강의가 올라오지 않았다면 시사뉴스를 보거나 혹은 면접 주요문제들을 한번 보면서 혼자서라도 해보는게 좋겠어요.

필합 축하드리고 꼭 면접 잘보셔서 최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