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답변드릴게요~ '하다'는 단독으로 쓰이면 동사이지만, 일부 부사나 명사, 어근 뒤에 결합하면 접사가 됩니다. 따라서 공부(명사)+하다(접사)=공부하다, 착(어근)+하다(접사)=착하다'로서 파생어입니다. 그런데 파생되고 난 후의 품사를 보니 용언입니다. 용언은 어간과 어미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형태소 분석할 때, 용언은 먼거 어간과 어미로 분리한 후 어간에서 접사를 뺀 부분이 어근이라고 한 것입니다. 따라서 어간과 어미로 분리하면 '공부하(어간)+다(어미), 착하(어간)+다(어미)'이고, 형태소로 분리하면 '공부(명사)+하(접사)+다(어미), 착(어근)+하(접사)+다(어미)'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