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께서 찾아보신게 맞습니다.
모든 업무를 두루 해요.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행정직이 없는 곳이 매우 드물기 떄문입니다.
지방직을 기준으로 한다면
여기저기 다닐 필요없이
그냥 시청/도청 조직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시청 안에도 인사, 재정, 부동산,
복지, 안전, 문화, 교통… 등
서류 작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일반행정직으로 갈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국가직이라면
해수부, 고용부, 법무부, 환경부… 등
가고 싶은 부처를 물어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반행정 면접 레퍼토리 중 하나가
‘합격하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입니다.
물론 면접을 아무리 잘 봐도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건 아니지만
워낙 일행 업무가 다양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물어보는거죠.
당연히 도시재생이나 관광에도 일행이 갈 수 있습니다.
빈 자리가 있다면요.
혹시라도 무슨 업무를 하는지 알고 있냐는 질문도
가능성은 낮지만 할 수도 있는데
이 때는 자기가 가고 싶은 부서랑 적절히 엮어서 대답을 하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