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재미 있는 분이네요..

25살이 1급이 된게 불만이라기보다는 비서관이라는 자리는 대통령의 의견에 많은 영향을 주는 자리인데 그 자리에는 그에 걸맞는 자격과 역량이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 자리에 청년을 대변한다고 뽑은 사람이 실질적인 청년들의 취업시장 경험이나 하다못해 지금 저희가 열심히 준비하는 공무원 준비과정이라도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경험해보지 못한거에 대해서 공감을 한다는건 아마 쉽진 않을거구요. "1급 1년하고 백수되든가"라는 말은 진짜 안타깝습니다. 글 잘 안남기는데 좀 눈살이 너무 찌푸려져서 남겨봐요.

이번엔 1년이라고 하겠지만 다음 대통령이 이것의 선례를 바탕으로 또 같은 선택을 하게 된다면 님은 그때도 "어차피 5년하고 백수될텐데 왜 불만이야?" 하실건가요?.

솔직히 에듀윌 지식인에 이러라고 만들어 둔게 아닐텐데 이런건 네이버 지식인에 올리셔서 다양한 연령층 그리고 다양한 의견들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에다가 초점을 두고 얘기해주신거 같은데 확대해석이라 생각드신다면 미안하구요, 기간에다가 두시는게 아니라 조금 더 포괄적으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뭐 딱히 신경 안 쓰이네요..

그사람이 내가 갈 자리를 꿰차서 내가 못간 것도 아니고...

젊은 인재가 필요해서 쓰겠다는데

ㅋㅋㅋ 그 사람은 한번 맛 봤기 때문에 인생이 바뀌지 않을까요?

이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