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거창 하게 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사람들이숨쉬기도 운동이라는 말 처럼

매일 계단 오르내리는 습관들도 운동이라생각합니다.

운동의 개념을조금 바꿔 보는건 어떨까요?

30분정도 걷기나 10분정도 달리기로만도 충분합니다.

1주일이 3~4번만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앉아있어 허리 아프고 목아프고 어깨아프니 걸을때는 허리를 쫙쫙 치고 목도 쫙쫙 들고 걸으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어깨는 들면 안 됩니다.)

공시는 1년과정이라 마라톤처럼 스트레스 및 체력관리하면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운동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므로 한시간이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체력관리 부분에 대해 질문해주셨네요.

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때쯤 주말을 이용해 집앞 조깅을 하곤 했습니다. 30분에서 1시간정도 이렇게 뛰고 오면 다시 책상에 앉을 때 집중도 잘되고, 체력도 유지할 수 있으니 한번쯤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양제 복용(피로회복제)을 하시면서 체력을 관리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가적으로 일시적인 졸음 해소법 같은 경우 저는 단음식을 먹으며 잠을 쫒았습니다. 사탕이나 젤리같은 가벼운 음식을 드시면서 공부하면 졸음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운동을 해야 기분도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져서 공부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매일 2시간씩 헬스장 가거나, 러닝 등 운동을 병행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운동하고 나서도 14시간 정도 앉아있습니다. 때문에 운동이 시간낭비라고는 전혀 생각 안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운동하신만큼 공부할 때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부하면서 운동을 못해 몸이 뻐근하다거나 해서 집중력을 잃는 것보다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매일 한 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서너 번 앞산에 올랐습니다.

계절에 따라 시간을 고려하여 두세 시간 오르내리고 샤워한 다음 책상에 앉곤 했었는데요

오래 공부하다보니 집중력이 흐트러져 멍하게 있느니 샤워 개운하게 하고 공부하니 오전에 한 공부와 오후에 하는 공부를 잇는 하나의 수단이더군요.

본인이 좋아하는, 소위 공부하면서 낙이 있어야 오래 공부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물론 최종 낙은 합격이지요.

저는 계단타기 1시간+산책30분+아침 저녁스트레칭(각각25분)매일했어요~ 약2시간요.단 강의를 들으면서요~

익상견갑으로 목통증, 두통, 어깨통증 말로표현할수없는 고통으로 너무힘들었는데 지금은 거의 완치되었어요~

(사진으로 봐도 정상^^)

운동은 저에게 육제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 주었어요~

저는 주로 한국사랑 국어를 들었는데 10회독 이상했어요~ 보통 빨리들으면 운동시간에 5강정도 듣게돼요.

무엇보다 살이 많이 안쪘어요. 공부하면 돌아서면 배가고파서 간식에다 밥도 고봉으로 먹거든요ㅋ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운동만한다면... 글쎄요...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제가 이런질문에 답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공부랑 운동이랑 병행하면서 생활하고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헬스랑 병행하고있는데 주변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운동이 너무 시간낭비다 그시간에 공부하면 크게 성적오를꺼다

이런애기 많이 들어보았지만 오히려 같이 운동하다가 공부때문에 운동을 잠시 쉬는 친구들은 저보다 공부를 더 안하는 경우가 있고 저는 운동을 안해서 살이나 몸이 축쳐져있는걸 볼때 스트레스로 오히려 공부가 잘 안되더라구요.

주변친구들 애기가 틀리다는게 아니지만 운동하면서 공부하는게 이점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운동갈시간 공부분량을 먼저 정했습니다. 공부분량을 자세히 말하면 몆시간 공부를 하겠다 이런 말이 아니라 진도를 어디까지 나가겠다 문제를 몆페이지 까지 풀겠다 이런식으로 시간이아닌 분량을 정헀습니다. 하지만 운동과 공부를 두개다 잡겠다는것이 욕심이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지요. 역시나 운동후에 공부를 하는것은 저에게는 많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갈시간 딱 직전에 오늘 하루 공부분량을 끝내고 운동을 갑니다. 운동시간을 뺴면 공부시간이 늘어날수도 있겠지만 저는 운동갈시간이 가까워지면 오히려 빨리 하고 운동가야되는데 이런생각 때문에 집중이 더 잘되는 경험이 많았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가서 씻고 잠자리로 가면 운동때문에 오히려 휴대폰할 힘도 없으니 빠르게 잠이 들수있었어서 쓸데없는 시간을 오히려 줄여주었고 수면시간도 더 많아져서 다음날 공부를 수월하게 시작할수있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무슨운동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것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능9등급분이 졸릴때 자기 뺨쌰대기 때리면서

순공14시간으로 1년만에 합격했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독하게 맘먹으셨다면 최선은

공부만하는거지 싶습니다.

하지만

게임도 아니고 운동이고 너무 좋아시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찌 공부만 할수 있을까요

오히려 스트레스로 공부도 쉽게 지쳐 슬럼프로

이어질수 있구요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운동은

시간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시는 꾸준한 페이스가 중요하더라구요

약한강도의 운동종류로

공부에 방해 되지 않는 정도로 계획세우셔서

병행하시는것 찬성합니다.

저도 운동 좋아해서 시험 준비 전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6일 이상은

헬스장 가서 러닝 20분 정도 뛰면서 땀 흘리면 날아갈 것 같았는데

공시 준비 시작한 7개월 시점으로 그냥 끊었어요 ㅜ

사실 코로나가 발단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가지에 집중하려면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병행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헬스랑 같이 필라테스도 했었는데, 그것도 접어버리고 책상 앞에만

10시간 넘게 앉아 있으려니 죽을 맛이고

운동하면서 공부하면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뛰는 걸 좋아해서 ㅎㅎ)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유혹도 정말 많이 들지만

그렇게 운동 다니다 나중에 시험 줄줄이 떨어지고 준비기간이 1년, 2년, 3년으로 늘어나는 최악에 상황이 오면

걍 그 시간에 한글자라도 더 볼걸... 하는 후회가 들면 그건 그것대로 접시에 코박고 싶을 것 같아서

그냥 입다물고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최단기에 합격하고 그 다음에 내가 하고싶은 운동 실컷, 맘놓고 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겠죠 ㅜ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