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산의 원칙을 외우다가 통일성의 원칙은 세입=세출이고, 완전성의 원칙은 수입과 지출은 예산에 계상되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수입 지출과 세입 세출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야 잘 외워질 것 같아서 그 차이에 관해 질문을 드립니다.
한 해[歲]의 수입(收入) 지출(支出)을 세입(歲入) 세출(歲出)이라고 하는 것인지 제 이해를 점검받고자 합니다. 덧붙여서 자본예산의 장점은 정부의 순자산상태의 변동파악에 유용하다고 배웠습니다.  '감모분'이라는 말이 '감소분'이라는 말의 오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減耗分이더군요. 잔존가치는 殘存價値이겠지요. 경제에서 굳이 감소분이 아니라 감모분이라고 쓴 이유가 있을 텐데, 시험에는 안 나오겠지만 그 뜻을 알고 싶습니다.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