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이라는게 뭔가요??
시험 보자마자 바로 할 수 있는건가요??
가채점하려면 시험지가 필요한 건가요??
시험 문제의 정답 발표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는 가답안 발표, 2차는 최종(확정)답안 발표입니다.
1차에서 발표하는 가답안은
문제 출제자가 의도한 답을 말합니다.
가채점은 1차에서 발표한 가답안을 기준으로 채점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험이 12시에 끝나면 그 날 오후 2~3시쯤에 가답안이 발표됩니다.
이번 지방직 시험은 6월 5일이니
6월 5일에 바로 가답안이 나오는거죠.
하지만 문제에 출제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차 가답안 발표 후에
인사혁신처에선 문제에 대한 오류 보고를 받습니다.
오류 보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다시 검수하고
오류가 없거나 오류를 정정한 답안을 발표하는데
이게 2차 확정 답안 발표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답안과 답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경우 가채점 점수와 최종 점수 역시 달라지겠습니다.
지방직 시험을 보고 나면
잘 봤든 못 봤든 일단 가채점을 하는게 좋습니다.
잘 봤다면 바로 면접 준비를 하면 될거고
못 봤다면 조금 힘들겠지만 바로 다음 시험을 준비하거나
취업 등을 생각해봐야 겠구요.
가채점은 정답지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답안지를 말합니다
시험지 맨앞족에 가채점 일시와 정답공개 일시 가 나옵니다
가채점은 시험을 본날 몇시간 뒤에 발표가 됩니다
그리고 가채점을 하시려면 시험지는 필히 있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