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일요일이 사촌결혼식이라면 다들 참석하시나요..?
인사만 하고 축의금 내고 가면 많이 기분 나쁠까요?
사진까지 다 찍고 돌아오기엔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은데
차라리 안가야하는지...
약간 그 쪽 가족분위기가 시험 있다고 빼는걸 이해 못하는? 느낌이라 더 고민되네요..
ㅜㅜ 왜 많고 많은 날짜 중에 시험 전 주인지..
저는 이번주 토요일 외사촌동생 결혼식인데 참석 안합니다..ㅠㅠ
내년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시험에 응시하다보니
결혼식 잠깐가는게 뭐큰 대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코로나도 난리고....ㅠㅠ 저희지역에서 빵빵 터지고 있어서요..ㅠㅠ 사람 북적이는데 갔다가 혹여나 검사라도 받게되면
좀 그래서요 안가는게 여러모로 맞는것 같아서 안가는걸로 가족들과는 협의했지요....
결혼식은 큰 대소사 이기는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 일이 최고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보느라고 공부에 더 지장이 되어서 그게 더 큰 스트레스라면 잠깐 참석만하고 빠지는게 맞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가는데 한표입니다... 하객은 누가 대신 참석이 가능하지만,,,, 시험은 대리가 안되잖아요
더군다나 내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도 못하지 않습니까....ㅠㅠ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래요~~
이번시험도 화이팅 하세요!!
그래도 가지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님의 인생이 먼저이고 님이 합격해야서 찾아가면 분명 사촌도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이해해줄거구요. 하지만 혹시라도 이해못한다고 하더라도 님이 합격하는것이 우선이고 사촌이 밥먹여주는것이 아니므로 일단 합격을 먼저생각하시고 결혼식에 가지말고 열공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도 있고 그러니까
참석하지 말고 마무리에 집중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
전 안친해서 안가는편인데...
도의상 가라고 떠미는 바람에...ㅜㅜ
그치만 사촌이 시험친다는걸 알고계시다면 안가시는걸 추천드려요ㅜㅜ
안녕하세요. 이건 선택의 문제일거 같아요.
저같으면(결혼 해본자의 입장)
사촌분이랑 친하다면,, 직접 전화를 걸어서 내가 이런 상황이라 참석은 어려울 거 같다고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미안하다고.
그래도 정말정말 축하한다고.
합격해서 좋은 선물 들고 따로 인사가겠다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지금 상황을 이해 못해주진 않을거에요.
지금은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일테니!
ps) 사실 정신없어서 누가오고 갔는지 다 기억 못할수도 있습니다 ㅎㅎ
시간이 없잖아요... ㅠ.ㅠ
그냥 가지마세요.. 저는 안갑니다.
가까운 친척이고 친한친척이면
잠깐 신부 대기실이나 결혼 당사자랑 사진만 찍고 오는거 추천 합니다..멀면 힘들지만.
전화로 인사하고 축의금은 아는 편에 보내고
(사촌 결혼식은 부모님 형제가 혼주이므로 부모님은 참석하실테니 그 편에...)
지방직? 군무원 ? 시험 끝난 다음 만나는 편은 어떨까요?
차라리 안간다면 모를까요.
10~20분 있다가 금방 나온다고 해도
왔다갔다 소요되는 시간은 둘째치고 돌아와서 다시 책 보고 집중하는데 예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 걸릴텐데요 ㅜ ㅜ
"정말 정말 친한 둘도 없는 사촌 결혼식에 내가 꼭 참석해야해!!! 못간다면 말도 안돼!!!"
이런 마음이 아니라
"집안 행사인데...가족 행사인데...빠지면 (누가) 뭐라고 할까?"
후자쪽 마음이라면... 질문자님이 발등에 불 떨어진 지금 시점에서 개인적 욕심 좀 부리시라고 해주고 싶어요.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는다면 가지 마세요.
선택은 본인이 해야겠지만 저는 될수있으면 참석 안하는 편이 좋을것같은데요.아직 코로나19도 끝나지않은 상황에서 운이 나쁘게 확진이라도 된다면 몇주도 안남은 시험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정말하면 이해가능해요
사촌형이 생활비줄거도아니고 ㅠㅠ
가족분의기는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지만 저는 인사하고 축의금 내는거에 의의를 둘 거 같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인사하고 축의금 내는 거 자체가 이미 사촌형에 대한 예의를 보이면서 축하를 해준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다만 사촌형의 결혼식은 한번 있을까말까 하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 기록으로 남는 사진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가족분들과 잘 상의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어차피 결혼식장에서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사촌형에게 인사하고 축의금 내고나서
부모님이나 가까운 가족에게만 살짝 말씀하시고 빠져 나오셔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100명이상은 모일 수 없다고 하던데 결혼식이라면 제가보기에는 빠지는게 좋겠지만 시험이라는 핑걔로 빼는것을 이해못한다면
잠시 얼굴만 비추고 오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얘의 차리고 가서 축의금만 내고 얼굴 비추고 오시구요
만약 코로나가 시험 직전에 걸린다면 이번시험은 아예 치루지 못한다는것을 한번 말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5월이나 6월달이면 결혼식도 많지는 않아도 꽤 하는 때이긴 합니다
결혼식하기는 적기인게 맞는데 시험을 보는 입장에서는 좀 아니죠 .........
특히 시험에대해서 저렇게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분이 결혼식을 이해 못하는 분위기라면 정말 저라도 안가고 싶겠지만 한번 얼굴이나 비추고 오시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