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서 나오는 국가가 부여인지 고구려인지 어떻게 맞추는지 궁금해서욤! 둘다 1책 12법인데 그거 말고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여는 어떤 무덤양식을 사용했는 지도 궁금합니당!
잘부탁드릴게요ㅠ
<보기>
형벌이 엄하여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고, 그 집안사람들을 노비로 삼았다. 도둑질을 하면 12배를 변상하게 하였다. (중략) 성책(城柵)의 축조는 모두 둥근 형태로 하는데, 마치 감옥과 같았다. (중략) 사람이 죽으면 여름철에는 모두 얼음을 사용하여 장사를 지냈다. (중략) 장사를 후하게 지냈으며, 곽(槨)은 사용하였으나, 관(棺)은 쓰지 않았다.
고구려와 공통점 빼고 말씀드릴게요.
ㅇ일단 은력이라고 나오면 무조건 부여에 대한 사료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리고 고구려와 부여사료를 비교하실 때 팁을 드리자면
고구려는 성품이 사납다는 등의 비판적인 내용인데 비해
부여는 온화(?)하다는 등의 비교적 긍정적인 내용 등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부여의키워드
형사 취수제
왕의장례에 옥갑사용
가축의 이름으로 관명을 정함(마가 우가 구가 저가)
여름철 장례에 얼음사용, 장사를 후하게(후장제)
곽은사용 관은사용하지 않음
특산물: 말, 주옥, 모피
12월 제천행사(영고), 우제점법
1책12법(남의 물건을 훔치면 12배를 배상)
사출도, 투기가 심한 부인은 사형(시신은 산에다 갖다버림-> 투기한 여성의 시체만)
반농반목 사회
은력사용 이 키워드가 됩니다
부여의 무덤양식은 무덤에 관등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아 토광묘라는 무덤양식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부여의 무덤양식은 알려지지 않았기때문에 우리가 배우는 역사서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시험에도 나올확률은 극히 적다고 보시면됩니다
형벌이 엄하여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고, 그 집안사람들을 노비로 삼았다. 도둑질을 하면 12배를 변상하게 하였다. (중략) 성책(城柵)의 축조는 모두 둥근 형태로 하는데, 마치 감옥과 같았다. (중략) 사람이 죽으면 여름철에는 모두 얼음을 사용하여 장사를 지냈다. (중략) 장사를 후하게 지냈으며, 곽(槨)은 사용하였으나, 관(棺)은 쓰지 않았다.
여기서 키워드는
형벌이 엄하여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
도둑질을 하면 12배를 변상
성책(城柵)의 축조는 모두 둥근 형태로 하는데, 마치 감옥과 같았다
얼음을 사용하여 장사
장사를 후하게 지냈으며
곽(槨)은 사용
이 정도로 부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ex, 고조선 ,고구려 등)와 공통점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추론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보기>
형벌이 엄하여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에 처하고, 그 집안사람들을 노비로 삼았다. 도둑질을 하면 12배를 변상하게 하였다. (중략) 성책(城柵)의 축조는 모두 둥근 형태로 하는데, 마치 감옥과 같았다. (중략) 사람이 죽으면 여름철에는 모두 얼음을 사용하여 장사를 지냈다. (중략) 장사를 후하게 지냈으며, 곽(槨)은 사용하였으나, 관(棺)은 쓰지 않았다.
고구려와 부여의 장례 풍습 중 하나가 후장제(`후`하게 `장`례를 치러줌.)
여름철 얼음사용하는 장례는 부여 only
문제에서 부여와 고구려가 선지에 같이 배열되면 우선적으로 부여를 선택하면 됩니다.그리고 선지에 고구려만 있다면 당연히 고구려를 선택하면 되는거고요.덧붙이자면 위 지문에서 부여와 고구려의 공통적인 특징은 1책 12법과 후장입니다.차이점을 보자면 부여의 경우 여름에 사람이 죽으면 얼음을 넣어 장사를 지냈고 고구려의 경우 혼인 때부터 수의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전쟁으로 인한 영향때문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