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보고 술한잔 했는데..공부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안없어지는..눈앞에 아른거리고 하루도 생각안해본적이 없고혹시나 옆에 다른사람 생길까 프로필사진에 그사람과 찍은사진 걸려있으면 너무 마음 아플것같고.. 나는 그사람에게 아무 존재도 아니지만 나한텐 너무 의미가 큰 사람이고 나는 가질수없지만 다른 누군가가 생기면 내가 너무 낮아지고 힘들어질것같고 공시생이라 아무것도 못하는 이 처지가 너무 고통..그저 이 지옥같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그러기 위해서 매일 고통스러운 가시밭길을 한걸음한걸음.. 정말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