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가직 지방직 일행, 교행 고민이에요...ㅠ
2021.04.07 비공개 조회 6,253 내공 100

안녕하세요!

2022년도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달 차 초시생 입니다ㅎㅎ

노베이스로 교육학이 꽤 괜찮은 점수로 나와서 현재 교행을 준비하며 지역은 충북입니다!!

그런데 올해 시험이 목표가 아니지만 올해 인원을 보니 작년에는 약 200명이었는데 이번에는 약 40명까지 줄었더라구요ㅠㅠ

내년 정권이 바뀌는 시기라 교행이 늘어난다고는 하는데 경쟁률도 더 올라가는 것 같고,

내년부터 과목마저 일행은 행정법, 행정학으로 교행은 행정법, 교육학으로 고정이더라구요!

그리고 내년에는 교행 서울직은 거주지 제한이 있는건지..ㅠㅠㅠ


주절주절 말이 많은데ㅠ

결론은 최대한 많은 시험 기회와 조금 더 낮은 경쟁률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교행보다 일행으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교행으로 선택을 해야할까요?ㅠㅠ


너무 고민이 됩니다ㅠㅜㅠ..

자기 특성 생각해서 고르라는데 저에게는 다 똑같다고 느껴져요.

더욱 수월한 것을 선택해 하루 빨리 붙고 싶습니다ㅠ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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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개
에듀윌 체크맨님의 답변입니다.
지존 채택 773 2021-04-07 16:53
합격연구원

안녕하세요. 에듀윌 체크맨입니다.


올해 교행의 전반적인 인원이 감소했는데 이건 올해가 적게 뽑은 것이 아니라

작년에 많이 뽑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가 유래없이 교육행정직을 많이 뽑았던 해였습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또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교육행정직은 원래 거주지 제한이 있습니다.

거주지 제한이 없는 서울시 시험과 다른 점인데요.

이는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두었던 기간을 3년 이상 충족해야 합니다.(기간 합산 가능)


서울시 일반행정직과 교육행정직 중 어느 쪽을 선택할 지 고민할 때

경쟁률만 놓고 판단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행정직은 많은 인원이 지원하기 때문에 같은 경쟁률이라도 합격선이 더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체로 교육행정직의 합격선이 일반행정직보다 낮은 편입니다.

다만, 올해는 채용 감소로 교육행정직의 합격선이 일반행정직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현 시점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합격선 차이는 크지 않다 정도로만 인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베이스로 교육학에 좋은 점수를 획득하셨다면 교육행정직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과목에 대한 공부 부담이라도 덜어야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교육행정직은 빠른 퇴근, 거의 없는 민원 등으로 지방 일반행정직에 비해서 유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신중히 고민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길 빕니다.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3666 2021-05-22 00:04
지식서포터즈

이번 교행에 몰린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일행이 더 빨리 붙지 않을까요?

사회복지공무원님의 답변입니다.
채택 117 2021-04-07 16:23

 일행하고 교행의 점수대를 비교하시고 그 후에 커트라인을 확인해보세요. 어차피 올해가 목표가 아니시란 것은 내년까지 본다는 것인데 다음 6월부터 공부하시면서 자신의 평균점수대를 확인하시고 선택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