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명사는 주로 관형사 뒤에 위치하고..앞말에 띄어쓰고.. 관형사는 수식어 앞에서 뒷말과 띄어쓰고 등등

맞춤법 규정?에 의해서 띄어쓰는 방법은 어느 정도 익혔는데

어휘?에서 띄어쓰기하는 게 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관없다, 경황없다, 실없다` 같은 단어들은 명사에 형용사 `없다`가 합성되어서 붙여쓰는데,

`관심+없다`는 합성어로 붙여쓰는 게 아니라 `관심 없다` 이렇게 쓰는 게 맞는데 이걸 구분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하다`나 `되다` 같은 것들은 접미사로 다른 단어에 결합되니까 항상 붙여쓰는 건 알겠지만 그 외의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붙여쓰는 줄 알았는데 띄어쓰는 것들이 나올 때마다 따로 적어두고 보는데 이 방법 말고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