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공시 준비와 공부를 시작한 초초초초시생입니다...!
작년 2020년 7월에 시행한 국가직 9급 시험지를 풀어보았는데요. 완~전, 노베이스로 풀었어요... (고딩때 배운 거 거의 다 잊어먹은 수준;;)
국어 70 / 영어 45 / 한국사 20
이케 나왔는데... 대체 어떻게 시작해서 2022년을 대비해야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살려주세요)
선택과목 내년부터는 필수로 바뀐다고 해서 행정학 / 행정법 기본서 구입했는데....... 무슨 대백과사전 수준의 두께에 이것만 들고 돌아다녀도 살 빠지겠더라구요...
아무튼! 제 질문은요,
질문 1. 구체적인 공부 계획/시간표를 어떻게 짜야 할까요? 예를 들어, 하루에 몇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강의는 한번에 몇 개를 들어야 하는지...등
질문 2. 행정법과 행정학 공부는 대체 어떻게 시작하죠...?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ㅠㅜ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질문 3. 회독법이란 걸 태어나서 처음 알았어요...^^;; 3회독, 5회독 하시는데 정확히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아, 참고로 국가직 9급과 서울시 준비합니다! 합격 비결 좀 알려주세요ㅠㅠ
으아,, 너무 포괄적인 질문입니다
검색을 통해서 한번 살펴보시는걸 우선 추천드리구요!ㅎㅎㅎㅎ
간단히 답변드리면 아래와 같아요.
질문 1. 구체적인 공부 계획/시간표를 어떻게 짜야 할까요? 예를 들어, 하루에 몇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강의는 한번에 몇 개를 들어야 하는지...등
>> 개인마다 하루에 몇 과목 듣는지는 다른거 같아요. 강의수도요.
그리고 시기에 따라 강의 듣는 분량도 달라서 이건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한달 동안은 기본서를 미친듯이 읽었습니다. 이해가 되든 말든~ 목차는 아예 달달 외웠구요.
초반의 역할은 내가 공부할 과목에 대한 이해를 위한게 목적이었어요.
이후에 전 하루에 2과목씩 돌려서 들었어요.
질문 2. 행정법과 행정학 공부는 대체 어떻게 시작하죠...?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ㅠㅜ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 해답은 심플해요. 영어나 한국사가 그나마 익숙한건 왜일까요? 많이 접해서 그래요.
저도 행정법은 처음 접하는거다 보니 다른 과목에 비해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많이 봤어요.
생소하다 보니 유튜브 영상으로 재미도 붙여보고 그랬어요.
많이 보시고, 모르겠다 싶으면 더 자주 보시면 됩니다.
질문 3. 회독법이란 걸 태어나서 처음 알았어요...^^;; 3회독, 5회독 하시는데 정확히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 회독은 쉽게 말해 처음부터 끝까지 본다는 의미인데요.(사람마다 해석이 다름)
첨에 기본서만 봤다고 했는데 이것도 회독이곗죠? 이해가 되든 말든 처음부터 끝가지 빠르게 여러번 보았으니까
그리고 강의를 들을때 첫번째 기본강의 들을땐 가볍게 들었구요. 미친듯이 필기 힘빼지 않았어요.
두번, 세번째 기본강의 들을때는 이제 암기하려고 공부했구요.
그러면서 간단한 문제들을 풀어볼때 모르는 부분은 다 체킹했어요.
처음엔 무지 많을거니 색이 약한것부터 추천합니다.
그럼 그 칠한 부분만 계속 보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또 모른느 부분 생기면 다른 색으로 색칠 -> 또 보기
이러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갈 수 있어요.
공무원 준비하면서 다들 진도 빼기에만 급급하신 분들이 있는데
이러면 실패할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내가 공부한 건 당일 복습하시고, 주말엔 꼭 다시 돌아보면서 정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학습계획에 대해 질문해주셨네요. 먼저 제가 공부했던 학습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니 참고하시어 나만의 계획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1. 저같은 경우 강의는 [하루에 한과목- 8강씩] 들어나갔습니다. 공부방법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혹시 질문자님께서 하루에 한과목만 공부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하루 최대 2과목까지는 괜찮으니 이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하루 공부시간은 강의듣는 시간을 포함해서 평균 10시간이었으며, 질문자님께선 10시간이란 공부시간에 부담을 느끼시기보단 수험생활을 진행하시면서 차츰차츰 공부시간을 늘려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10시간씩 공부를 진행하시게 되면 학습에 흥미를 잃으실 수 있습니다. 조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공부시간을 많이 잡기보단 서서히 늘려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 질문자님께서 빨리 합격을 하고 싶으시다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선택과목 1문제 차이로 시험의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선택과목 역시 공통과목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한자, 영어 단어, 국어 비문학, 영어 독해]를 계획을 세워 매일 공부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 4파트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부분이 아니므로 자습시간, 자투리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계획을 잡기보단 조금씩 양을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학습계획부분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에듀윌 강의 순서는 1년 기준으로 기초이론(선택)-기본이론-심화특강-기출문제풀이(공기출)-단원별문풀-동형모의고사 순이니 이 순서대로 강의수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초이론은 기본이론을 따라가기 힘든 수험생들을 위해 개설된 강의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선 일단 기본이론을 먼저 들어보신 뒤 따라가기가 벅차다고 생각하시면 기초이론을 들으신 후 기본이론으로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별로 학습베이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초이론을 듣고 넘어갈지, 기본이론부터 시작할지는 질문자님께서 선택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또한 "기본이론"은 각 과목마다 최소 2회독 이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가 힘들어도 꼭 완강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심화특강의 경우 기본이론에서 다 다루지 못한 개념을 추가적으로 배우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 역시 기출문제풀이 이전에 실시되는 중요한 과정이며 반드시 수강하신 뒤 다음과정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복습강의와 같은 경우 제가 작년 수험생활땐 없었던 과정이며, 이번년도 처음 개설되는 강의입니다. 들어보지 않아 정확한 설명을 드릴 순 없지만, 복습강의는 배웠던 내용을 말 그대로 복습하는 강의라고 생각되니, 시간여유가 되시면 복습 겸 강의를 들어나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학습계획>
저는 에듀윌 학원과 집의 거리가 다소 가까워 인강/실강을 병행하였으며 저의 일과는 에듀윌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월(국어) / 화(사회) / 수(영어)/ 목(한국사)/ 토(행정학) 순으로 공부를 하였고 지하철을 타면서 제가 정리한 한국사 노트를 보며 학원을 갔습니다. 학원에 도착하면 오전 9시 수업이 되기 전 하루에 계획한 영어 단어를 매일 외워나갔고 초시생(1회독)때에는 오전(4강)+ 오후(4강) 모두 기본이론을 들은 뒤 밤엔 오전/오후에 들은 강의를 정리했습니다. <7,8월>
2회독째부턴 오전엔 다시 기본이론(2회독/4강)+ 오후엔 심화특강(4강), <9,10월>
심화특강 완강 이후 기본이론(2회독/4강)+기출문제 풀이 강의(4강)를 들었습니다.<11,12월>
이후 기본이론은 어느정도 잡힌 느낌이 들어 그때부턴 오전엔 심화특강(2회독/4강), 오후엔 단원별 문풀(4강)을 들었습니다.<1,2월>
모든 과정이 끝나고 3월 동형모의고사 시즌때부터 6월달까진 오전에 단원별 문풀(2회독+a/4강), 오후엔 동형모의고사 풀이(4강)를 들었습니다. 3월부터 국어, 한국사, 사회과목의 단원별 문풀강의를 2회독 이상 계속 반복하니 성적향상이 보였고 마침내 9급 시험 중에서 가장 늦게 실시된 서울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없었던 금요일과 일요일엔 독서실에 가서 모자란 과목(영어)을 정리하거나 일주일간 배웠던 과목별 중요개념들을 다시한번 훓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심적으로 불안해하는 스타일이라 계속 공부하는게 차라리 마음이 편했고, 장종재 교수님의 영어 심화특강(문법 ox, 빈출숙어) 강의를 반복하고 영어 동형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며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쉬는날은 따로 지정하지 않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쉬는 날이 필요하시면 하루쯤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저는 오전,오후 실강 또는 인강을 듣고 나서 저녁을 먹은 후 밤시간 부터는 자습을 했습니다. 들었던 강의내용을 정리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고 모르는 개념은 계속 반복해서 외워나갔습니다. 또한 영어동형모의고사를 밤시간마다 매일 1회분씩 푼 뒤, 틀린 문제는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전/오후는 강의를 듣고 밤에는 자습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적이 있어 한자 공부는 따로 하지 않았으며, 국어 비문학 공부 역시 따로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질문자님께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해당 파트 공부를 자습시간에 꾸준히 해 나가시면 됩니다. (한자, 영어단어, 국어 비문학, 영어독해와 같은 부분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파트가 아니므로 질문자님께서 해당 파트가 부족하다고 하시면 매일 공부하셔야 합니다!)
★에듀윌 강의 순서는 1년 기준으로 기초이론(선택)-기본이론-심화특강-기출문제풀이(공기출)-단원별문풀-동형모의고사 순이니 이 순서대로 강의수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본이론"은 각 과목마다 `최소 2회독 이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가 힘들어도 꼭 완강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습]은 당일날 바로 하는 것이 학습효율에 있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회독 때 오전, 오후 기본이론 강의를 들었으면 저녁~밤까지는 [강의 중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독때부터 세세하게 모든 것을 다 외우고 이해하려고 하면, 공무원 공부가 힘에 부치게 되며, 쉽게 지치게됩니다. 따라서 중요한개념+대락적인 내용만 파악한다고 생각하시고 복습에 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기본이론 1회독을 하면서 내용이 머리에 잘 남지 않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어느 과목이든 최소 2회독은 하셔야 과목의 틀이 잡히기 시작하니 질문자님께선 걱정하지 마시고 학습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복습시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5과목 기본이론 1회독 완강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개념을 꾸준히 자주 반복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인 복습방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복습시간을 잘 조절하시어 학습을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회독 복습때부턴 1회독때의 중요한 개념을 다시한번 반복하고 자신이 아는 개념과 모르는 개념을 구분하면서 공부 범위를 차차 넓혀나가는 과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회독때부턴 1회독때 복습했던 개념과 함께 좀더 꼼꼼히 복습을 하셨으면 좋겠고, 질문자님이 초시생이라면 너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암기해야될 중요한 개념이나 자신이 몰랐던 중요한 개념을 1회독때부터 노트or수첩에 적어가며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외워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회독때부터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개념을 틈틈이 외워가시면 2회독땐 훨씬 복습이 수월해집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두꺼운 기본서를 빠짐없이 모두 읽어나가는 것`은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이며 다 보실 필요도 없습니다.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공부하셔도 충분히 시험대비가 가능하니 교수님을 믿고 공부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풀이와 관련된 부분은 [기본이론-심화특강-기출문제분석(공기출)]과정이 지나야 차츰차츰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보이기 시작하며 문제또한 처음엔 잘 풀리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즉, 기본서에 포함되어 있는 문제는 맞고 틀리고를 떠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된다는 느낌만 가지셔도 충분하니 복습을 하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고 문제풀이는 공기출 과정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제가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자투리 시간 활용`입니다. 공무원 시험범위는 정말 넓고 방대합니다. 이 넓은 범위를 한정된 시간안에 습득하기 위해선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차츰차츰 공부범위를 넓혀나가야 합니다. 수험 초반에 저도 어떤 개념을 공부하고 난 뒤 다음날이 되면 까먹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개념들을 식사시간, 휴식시간,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끊임없이 보고 또 보니 차츰 머리속에 내용이 정리가 되고, 까먹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어떤 공부를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강의를 빠르게 돌려보시거나, 영어단어 암기, 한국사 흐름정리, 국어 어휘/한자를 외우셔도 좋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하루 단위로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정말 무시못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선 이 사실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회독을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답변은 항상 정성스럽게-서울시일반행정직9급합격생
국어 및 영어를 중점적으로 공부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과 달리 예전에 출제되었던 문학 비문학 지문은 두번 다시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고딩 때 모의고사 보셨다면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영어 독해도 마차가지이구요. 즉, 문제를 푸는 능력 = 사고력, 추리력 이런 거를 기르셔야 합니다.
그다음 한국사를 합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에는 시험에 출제되었던 내용을 토대로 공부하되 너무 지엽적으로 공부하려고 하지마세요.
지엽적인 공부는 시험보기 100일 전부터 정리하시면서 외우면 됩니다.
나머지 두 과목은 저랑 직렬이 다르기 때문에 패스~
1
처음시작할때는 기본이론이 하루 강의가 8강씩 수업이 진행되더라구요
구체적인 공부계획 시간표는 본인이 학원으로 가시는지, 인강으로 집에서 혼자하시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처음 이론수업을 진행하는 시기에는 하루에 한과목씩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날 수업한 8시간의 수업을 들어가서 복습하고, 추가적으로 영단어 외우고 필요한부분 하시고 그런식으로요
라이브수강이나 학원에서 현장수업을 들으시면 그렇게 되시겠지만 집에서 그냥 인강으로 돌린다면 꼭 8강씩 듣을 필요는 없겠죠?
(근데 욕심부려서 한번에 많은 것을 들으려고하면 복습도 너무 힘들어지고 그럼 머리에 들어가는것도 덜할테고.. 그냥 커리큘럼대로하시는게 롱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행정법행정학은 제 직렬은 아니긴하지만 처음에 저도 행정준비하려다가 다른직렬로 넘어와서..
솔직히 공부해보시면 영어와 그나마 국어?를 제외한 과목은 다 암기과목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국어도 암기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만ㅎ)
교수님께서 알려주시고 하는것을 필기노트로 따로만드시거나, 아니면 기본서로만 공부할수있게 기본서에 잘 체크하고 필기하거나 하셔서 암기하는 수밖엔없네요..
3
저도 처음 막 공부할때 회독한다, 회독한다하는데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걱정마시고 그냥 교수님들 커리큘럼대로 공부하시면 되는거에요! 회독법이 중요하다해서 저도 처음 막 공시시작했을때 이제 막 일주일 수업들어놓고 회독? 해야하나?? 어떻게!!?!?했는데
회독법이라는게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라 말씀드린대로 만약 하루 8시간 강의를 들은 뒤에 자습할 때 오늘 들었던 부분을 다시 꼼꼼히 책을 읽어본다던가 해당하는 강의가 올라오면 내가 이해를 잘 못했던 부분의 강의를 다시 돌려본다던가 그게 결국엔 2회독이구요,
수업 커리큘럼자체가 다 회독을 여러번 해줄수 있게 짜여져있는 것 같아요.
기본이론듣고, 심화이론에서 조금더 중요한부분 짚어주시면서 같이 회독한다거나,
문제풀이 과정에서도 문제만풀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해설을 해주시다 보니 그렇게 또 회독이 되구요
그런식으로 만약 교수님이 이끌어주시는 회독이 3~4회독이라 치고 그때마다 내가 복습을 잘 한다고치면 스스로 하는 회독도 3~4회독을 할수 있겠쥬
그래서 회독해야되는것에 겁먹지마시고 일단 이제 시작하셨으니 기본이론들 다 익힌다 생각하시고 수업들으시고 그날 본인에 맞는 복습하시고 하세요!
커리큘럼대로 수업진행해 나가시다 보시면 회독 됩니다!
질문 1. 작성자님이 어떠한 상황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하루에 들어오는 인강을 들었어요 기본이론은 하루에 8개 심화는 4개씩 업데이트되요
질문 2. 저는 사회복지학개론, 사회를 공부해서 잘 모르겠어요
질문 3. 회독이라면 그냥 인강을 듣고 질문자님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식이라고 보다는 작성자님이 편하신 방법이 최고에요
국가직, 서울시라면 기추을 많이 풀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문제가 난도가 좀 있는 편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