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분노못참는 성격이라서 회사생활하다가 짤리고
공무원시험준비중인데
합격해도 걱정이되네요...
보통사람들치고도 예민하고 분노못참는제가
공직생활잘할수있을지 ㅠㅠ
공무원이야 극단적으로 성폭행,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 및
음주 운전만 안 한다면 짤릴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잘 안 짤리는 만큼 공무원 사회가 은근 좁다고 하니
매번 싸우던 사람이랑 또 싸우고 그러다보면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힘든 경우가 생길 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시작한거 준비는 성실하게 하는게 하고
합격 후에 걱정해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부딪혀봐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에 따라서 생각이 떠오르고 행동하고 이러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걸 아신다면 바꾸려는 노력이라도 하셔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라도 사회에서 잘 하시도록 개선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딜 가도 그런 분들 많이 힘드시더라고요
주민센터에서 알바하면서 지켜보니 진상 민원인들 꽤 많아요.
잘 대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일일이 부딪히는 직원도 있더라고요.
본인 성격이 그러시다면 힘드실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죄송하지만..스스로 그런걸 알면 바꿀 생각이 없을까요?
공무원이 아무리 철밥통이라해도..
사회 인간관계라는게 그렇잖아요 .
저도 저 잘난맛에 살았는데..혼자 살거 아니라면 바뀌어야 한다고 심리상담 받은적도 있어
말씀 드리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