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망하고 실전은 합격이고 야호~~~

안녕하세요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합격자입니다. 공부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 노력을 알기에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고사입니다. 모의고사를 출제하는 교수님들이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도 다르고 출제기관도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낮다고 해서 실망을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난 후 입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내가 몰랐던 개념, 실수했던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나만의 과목노트를 만들어 이러한 개념을 따로 정리해 자주 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난 뒤에 드는 기분은 잘쳐서 좋은 기분이 아니라 못쳐서 실망했던 기분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선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합격을 했습니다. 모의고사 특성상, 높은 점수를 맞게 되면 수험생들이 자만하여 그 자리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어렵게 출제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도 실전에서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얼마든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자투리 시간 활용`입니다. 공무원 시험범위는 정말 넓고 방대합니다. 이 넓은 범위를 한정된 시간안에 습득하기 위해선 중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차츰차츰 공부범위를 넓혀나가야 합니다. 수험 초반에 저도 어떤 개념을 공부하고 난 뒤 다음날이 되면 까먹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개념들을 식사시간, 휴식시간,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끊임없이 보고 또 보니 차츰 머리속에 내용이 정리가 되고, 까먹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에 어떤 공부를 하시든 상관없습니다. 강의를 빠르게 돌려보시거나, 영어단어 암기, 한국사 흐름정리, 국어 어휘를 외우셔도 좋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하루 단위로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정말 무시못하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선 이 사실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셔야 성적향상이 보이는 것이 공무원 시험의 특징이다 보니, 성적이 낮다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직하게 공부를 해 나가시다보면 차츰 실력이 높아지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이에요

이윤규변호사님도 시험 한 달 전 모의고사 점수가 50점이라 시험 포기하고 싶으셨다고 하셨을정도이니 모의고사 틀린문제를 시험장에서 맞힐수 있게 보시면 되요

전 참고로 3월에 보려고 안 봤습니다

저 자신에게 확신있을때 풀어보고 가려구요

점수 낮아도 실망 안 할겁니다

모의고사에 속상해 하지 마세요

지금은 공부 분량 줄여가며 많은 회독할 시기이니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좋은결과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0000시간의 법칙이란 게 있죠?

지금 공부한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락 나왔다는 것을 봐서는 공부 시작한지 몇 달 안 된 것 같습니다.

여하튼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 없죠.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지 못 합니다.

그리고 공부도 반복 연습입니다.

군인들도 지금 당장 전쟁터에 나가지 않지만 제대할 때까지 계속 훈련 하듯이

수험생도 시험보는 그 날까지 반복해서 공부해서 연습하는 겁니다.

10000시간의 법칙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저도 모의고사 볼때 점수에따라 하루동안 기분이 왔다갔다 했는데 모의고사봐서 잘보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틀려서 본인이 어디를 모르고 왜 틀렸는지를 다시 공부해야 본 시험때는 안틀리니까요! 그러기위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하세요!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말그대로 실전감각을 높이는 방향이고 문제난이도는 올릴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기출에서 나올듯합니다

 계리직도 기출변형된 형태로 시험에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죽을필요없습니다 지금 공부하시던것 계속해서 해나가시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회독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모의고사가 실력을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긴하지만

합격까지 예측해 볼 수 있는 정확한 수단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의고사는 실제보다 어렵게 나오는게 보통이고

실제 시험에서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계리직이 이제 비정기 시험이라 기회가 매우 적어졌지만

그래도 지금 최대한 열심히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