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절 구별문제 질문드립니다.
2019.11.28 비공개 조회 3,236
안녕하세요. 문제를 풀다 질문 드립니다. 
관형절 구별관련 문제인데(관계관형절 / 동격절) 해설이 이해가 안가네요.

보기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2. 철수는 새로 맞춘 양복을 입었다.
3. 나는 길에서 주운 지갑을 역 앞 우체국에 넣었다.
4. 윤규가 지하철에서 만났던 사람은 의사이다.

질문1. 해설에는 1번 보기의 '비가 오는'의 꾸밈을 받는 '소리'가 관형절 속에서 하나의 문장 성분이 될 없기 때문에 동격 관형절이다고 설명되어 있음. -> 의견 : '소리'는 주어로 쓰이고 있는 것이 아닌지요?
질문2. 해설에는 1번을 제외한 나머지 2~4번 보기가 관형절에서 모두 목적어가 생략되어 있다고 하는데 생략된 목적어가 무엇?이며, 수식받는 체언이 하나의 문장성분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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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개
비공개님의 답변입니다.
평민 채택 0 2019-11-28 13:38
반갑습니다.
관형절은 관형어의 기능을 하므로 뒤에 체언을 수식합니다. 동격관형절은 관형절만으로 홑문장이 될 수 있으므로 뒤에 수식받는 체언과 동격이고, 관계관형절은 관형절만으로는 성분이 부족하여 뒤에 수식받는 체언이 원래 관형절 안에 문장성분으로서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관계관형절입니다.
1. 비가 오는(관형절)/ 소리가 들린다. : 비가 오다=소리
2. 철수는 새로 맞춘(관형절) / 양복을 입었다. : 새로 (양복을) 맞추다
3. 나는 길에서 주운(관형절) /  지갑을 역 앞 우체국에 넣었다. : 길에서 (지갑을) 줍다
4. 윤규가 지하철에서 만났던(관형절) / 사람은 의사이다.  : 지하철에서 (사람을) 만나다
위 문장에서 관형절을 보면, 2,3,4는 수식받는 체언이 원래 관형절 내의 문장성분 중의 일부로 모두 목적어였는데, 관형절로 안기면서 관형절 내에서는 생략되고 수식 관계를 맺는 관계 관형절이고, 1은 수식받는 체언이 관형절 내의 성분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