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고민입니다....
1주일에 2번 정도로 생각이 나고, 결국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하게되면 그날은 몸이 너무 피곤해져서 공부에 집중이 되지 못합니다.....ㅠㅠ
하고나면 한심함과 인생 무상에 솔솔오는 잠....
하루 날려버리게 될 정도로 고민이 깊습니다.
다른 분들은 성욕을 계속 참는지 아니면 일정하 규칙을 갖고 푸는지 등등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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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이면 주말에 자기전에 해결해요...
안녕하세요.
수험생이 아니고 일반 직장인이라면, 이런 시국이 아니고 평온한 세상이라면 어떻게든 대안이 있겠지요.
지금은 수험생이고 또한 시국이 어수선하여 즉석 만남 따위도 못 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놈의 욕구는 내 마음 같지가 않아서 시도 때도 없이 슬금슬금 떠오릅니다.
본인은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 생각이 난다지만 저는 하루에도 골백 번은 생각해요.
특히 다소 피곤하여 졸릴 때라거나 집중이 안 될 때 머리를 쥐어뜯으며 나 자신이 한심하고 또 이어 금방 다른 데로 생각이 빠지곤 했죠.
그럴 때마다 어디론가 배출구를 찾고자 다닐 수도 없고 또한 용품숍에 방문한다거나 온라인으로 뭔가를 장만해 해소할 수도 없잖아요.
확실한 건 모르겠지만 직접 성행위를 할 때 100M 전력 질주를 하며 체력을 소모한다고 하지만 뭔가 약식(?)으로 하면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기가 다 빠져 나가서 허탈해지고 또한 본인의 말씀처럼 스스로가 한심하다는 생각에 실의에마저 빠지게 되 정신 건강까지 해하게 됩니다.
일단 지금 당장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수면을 취할 때 충분히 찾아 몸의 긴장을 이완하고 또한 긴장이 필요할 때 끌어올린 체력 등으로 충분히 소모하면 됩니다.
그러다 또 다른 생각이 나 몸의 변화가 생겨 치솟아 오르는 뭔가는 참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닐 시 자기 전으로 잠시 미뤄 가라앉히고 늘어진 몸을 그냥 이불 안으로 몸을 집어넣으세요.
우리가 어렸을 때는 TV에서나 그런 매체에서 끌어오르는 건 운동을 통해 해소하라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그게 안 될 수가 있으니 휴식을 취해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그게 영 안 된다고 하면 적당히 참다 해소하기는 해야죠.
시간 분배를 잘하고 건강 관리를 잘하면 조금은 덜 떠오르지 않을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지칠때는
잠깐의 휴식을 취하셔도 좋겠습니다.
너무 많은 휴식 보다는 적당하게요.
오늘도 님의 꿈을 위해서 화이팅하세요.
야동 보며 자기위로 참기 훈련합니다.
성욕 따위 이겨버리자, 자신과의 싸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