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공부하다가 정아니다 싶으면 친구만나서 간단하게 술 마시거나 시간 정해서 분량 상관없이 그 시간만 되면 그만하고 게임이나 그런거로 머리식혀요. 11월부터 지금까지 빡세게 했는데 지금은 좀 지쳐서 예전만큼은 못하겠어도 저런식으로 하면서 꾸역꾸역 하는중이에요. 무슨일이 있어도 공부를 안하지는 않아요
그냥 나는 공시생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놀아요 티비도 보고 산책도 하고 유튜브도 실컷 보고
그러다 보면 이틀도 안되서 다시 정신 차리고 공부하게 됩니다
저도 1월부터 이제 막 시작한 초시생입니다!
한 달을 너무 열정만 앞서 공부를 하다보니
지금은 자리에만 앉으면 한숨부터 나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냥 일주일 정도는 강의 안 듣고 지금까지 배운 것들
복습하면서 좀 추스르려고 합니다!
너무 하기 싫을 때는 그냥 쉬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저는 동사무소를 한바퀴 돌고 옵니다.
그럼 저 자리에 앉고 싶다는 의욕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다 겪는 고민이군요.
제가 공부한 지 6년, 공부하기 싫을 때가 과연 한두 번이었을까요.
저는 그럴 때 공부 안 하고 그냥 놀아요.
중국 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 여기저기 다녔고 앞산을 다니며 자연을 벗(?)삼아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심지어 시험이 있떤 해 가방 싸고 석 달 간 여행 다녔고 중국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았다면 며칠 더 있었을 거예요.
그렇게 공부해야 할 때 바싹 공부하고 하기 싫을 때 멍을 때리느니 나가 땀을 흘렸고 씻은 후 다시 책상에 앉곤 했었죠.
제대로 해도 어려운 시험입니다.
공부에 때가 있다고 하는데 말은 나이가 어려 뇌가 잘 돌아가서라는 의미도 있을 테지만 내가 해야 한다고 느낄 때 공부해야 한다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억지로 한다 해도 될 공부가 아닙니다.
필요하다가 절실히 느낀 때 다시 책상에 앉으면 됩니다.
속으로 욕하면서 좀만 버티자 이런식으로 세뇌하면서 합니다
1시간공부했다면10분쉬면서 해요!
네 공시는 1년과정이라 마라톤처럼 스트레스 및 체력관리하면서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은 푹쉬었습니다 그리고 쉬는동안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맛있는것을 먹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안그러면 지쳐서 쓰러집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파이팅!
그럴땐 잠깐동안 좋은 생각을
하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세요.
억지로 되진 않는 것 같아요.
너무 싫을때는 막 억지로 한다기보다
멘탈 갈무리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조금 쉬거나
쉬면서 마음을 좀 잡죠
하기 싫지만 더 싫은건 불합격이다.
불합격을 떠올리면
정신이 번쩍 들어요